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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 가구이상 대규모 분양 단지를 찾아라.

기사입력 : 2011년01월06일 11:35

최종수정 : 2011년01월06일 11:35

[뉴스핌=송협기자] 새해 부동산 바닥론이 힘을 받는 가운데 대단지 분양 물건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단지는 교육,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지역 랜드마크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청약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지역의 유망단지들이 많아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6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011년 분양 예정인 1000 가구이상 대단지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는 총 79곳 9만4316가구로 조사됐다. 이는 2010년(12만4465가구)과 비교해 24.2%(3만149가구) 줄어든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는 △경기 33곳 4만7674가구 △인천 9곳 1만610가구 △서울 13곳 6115가구 등이 공급되며 지방에서는 △지방5대광역시 15곳 1만6366가구 △지방중소도시 9곳 1만3551가구가 각각 공급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서울지역에서는 올해 첫 분양이 예정된 왕십리뉴타운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며, 경기 남부와 인천 경제자유구역에 대규모 분양물량이 골고루 예정돼 수요자들의 선택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 서울 - 인기 뉴타운 지역 물량 집중

서울에서는 청약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왕십리, 전농·답십리 뉴타운 내에 대규모 단지들이 분양 대기 중이다.

그 동안 분양시기가 지연됐던 왕십리뉴타운에서는 빠르면 3월에 첫 분양이 예정돼 있다. 2구역은 현대산업개발, 대림산업, 삼성물산, GS건설이 컨소시엄으로 1148가구 중 80~195㎡ 510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6월에는 1구역이 분양 예정이고, 시공사는 2구역과 동일한 현대산업개발, 대림산업, 삼성물산, GS건설이 1702가구 중 83~179㎡ 60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을 준비 중이다. 3구역은 왕십리뉴타운 구역 중 가장 큰 규모인 2101가구가 건설되며, 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이 공동으로 시공한다. 이 중 79~231㎡ 836가구가 일반분양이며, 분양시기는 하반기 중으로 예상된다.

왕십리뉴타운의 가장 큰 특징은 편리한 교통이다. 현재 3개 노선(2,5,중앙선)이 지나는 왕십리역과 2,6호선 신당역 등 다양한 지하철 노선과 서울 각 지역으로 연결되는 버스 노선 역시  풍부하다. 뉴타운 북쪽으로 청계천이 흐르고, 이마트(청계천점)와 홈플러스(동대문점) 등의 대형 편의시설과 무학초등, 동명초등, 성동고 등 학군을 통학할 수 있다.

전농·답십리뉴타운 내 분양도 눈여겨볼 만하다. 동대문구 답십리동에서는 삼성물산과 두산건설이 답십리16구역을 재개발해 2천4백90가구 중 82~172㎡ 674가구를 7월에. 전농동에서는 삼성물산이 전농7구역을 재개발해 2천3백97가구 중 83~146㎡ 585가구를 상반기 중에 각각 분양할 예정이다.

전농·답십리뉴타운은 서울지하철 1호선(중앙선 환승) 청량리역이 걸어서 8~12분거리이며, 청량리 민자역사 내 편의시설과 롯데백화점(청량리점)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전농초등과 동대문중이 뉴타운과 바로 접해 있으며, 답십리공원도 가까워 주거환경이 뛰어나다.

이외에도 강서권에서 분양 예정인 대규모 단지가 있다 현대건설은 강서구 화곡동 화곡3주구를 재건축해 2603가구 중 715가구를 5월에 일반분양할 계획. 우장산아이파크e편한세상(화곡2주구 재건축)과 바로 맞닿아 있어 이 일대는 새로운 주거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생활시설 공유가 바로 가능하며, 우장산 조망권도 확보돼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롯데건설은 금천구 독산동 424의 1번지 일대에 82~386㎡ 1298가구를 11월에 분양할 예정이며, 100% 일반분양 물량이다. 경부선 전철 금천구청역과 독산역을 걸어서 5~10분이면 이용할 수 있고, 서해안고속도로(금천인터체인지) 진입도 수월하다. 안양천이 부지 서쪽에 위치하며,  롯데마트, 홈플러스(이하 금천점) 등이 걸어서 10~15분이면 이용 가능하다.


◆ 경기 - 부천, 의왕 등 경기 남부 지역 물량에 관심 집중

경기에서는 서울 인접지역인 부천, 의왕 등 재건축 아파트에 관심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부천시에서는 약대동 약대주공2단지를 현대산업개발이 재건축해 4월에 분양을 예정하고 있다. 총 1463가구 중 85~208㎡ 425가구가 일반분양될 계획이다.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이 2012년 10월 개통될 경우 부천시청역(가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부천초, 중원초, 중원고 등 학교가 밀집해 통학이 용이하다.

대림산업은 의왕시 내손동 대우사원주택 재건축을 해 2422가구 중 82~224㎡ 1153가구를 3월에 일반에 내놓을 예정이다. 이 일대는 이미 분양을 완료한 포일자이, 래미안에버하임 등이 위치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마트(의왕점),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등의 편의시설과 백운초, 내손초 등의 학군을 이용할 수 있다.

두산중공업은 용인시 삼가동 187번지에 112~182㎡ 1293가구를 7월경 분양 예정이다. 2011년 4월 개통 예정인 용인경전철 삼가역을 걸어서 3분 정도면 이용할 수 있다. 부지 동쪽에는 용인시청, 경찰서 등 공공기간이 위치하며, 남쪽에는 용인시민체육공원이 현재 공사 중(2013년 완공 예정)으로 향후 주거환경개선 기대감이 높다.

경기북부에서는 운정신도시를 눈여겨보자. 롯데건설이 파주시 운정신도시 A14블록에 82~234㎡ 1880가구를 3월 분양할 예정이다. 운정신도시 내에서도 중심부에 위치하며 경의선 전철 운정역까지는 차량으로 2~3분거리면 이용 가능하다. 부지 남쪽과 동쪽에 각각 공원녹지가 조성될 계획으로 주거 녹지율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 인천 - 청라지구 VS 송도국제도시 분양 이어져

인천에서는 경제자유구역에 대규모 단지 신규 물량이 예정돼 있다. 청라지구는 3곳, 송도국제도시는 4곳에서 분양된다.

청라지구에서는 포스코건설이 인천 청라지구 A1,2블록에 1156가구를 분양한다. 분양시기는 5월 예정. A1,2블록은 청라지구 내에서도 가장 북서쪽에 위치해 인천국제공항철도 청라역(추후 개통 예정)이 개통될 경우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M1블록에 반도건설이 주상복합 126~149㎡ 1028가구를 9월중 분양할 계획이며, M1블록 맞은편에 위치한 A12블록은 인천도시개발공사에서 117~150㎡ 1400가구를 하반기에 분양할 예정으로 중심상업지구와 가깝다.

포스코건설은 송도국제업무단지 F21~23블록에 1654가구(114~223㎡)를 3월, Rc3블록에 1516가구(미정)를 5월, D11,16,17블록에 1494가구(112~250㎡)를 하반기에 각각 분양할 예정. F21~23블록에서는 잭니클라우스CC와 인천 앞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Rc3블록은 연세대 국제캠퍼스 부지와 인접하며, D11,16,17-1블록은 송도국제학교와 센트럴파크를 이용하기 쉽다. 이밖에 인천도시개발공사에서도 송도국제업무단지 RC-2블록에 110~150㎡ 1180가구를 하반기에 분양 계획 중이다.

송도와 청라 이외에는 삼성물산과 풍림산업이 부평구 부평5구역을 재개발해 1381가구 중 80~149㎡ 579가구를 7월에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시장역이 도보 5분거리며,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 개통(2012년 10월 예정)시 부평구청역을 걸어서 5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신트리공원이 인접하고 부평중, 부평고 등 학군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 지방 - 실수요자들에 선호도가 높은 부산 분양단지 눈길

2010년에는 부산에서 분양한 해운대자이, 다대푸르지오 등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해 올해 신규 분양단지에도 기대해볼 만하다.

해운대구 중동 1525번지 해운대 AID아파트가 재건축돼 2369가구 중 514가구 정도가 4월경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단지 남쪽으로 남해가 펼쳐져 조망권을 갖추고 있으며 대규모 재건축 단지로 이미 학군과 편의시설이 조성돼 있다. 해운대 해수욕장, 동백공원이 차량으로 5분거리에 있어 가벼운 산책 등을 즐길 수 있다.

롯데건설이 부산 북구 화명동 화명주공 재건축단지 2차 분양을 준비 중이다. 일정은 3월 예정이며, 5239가구 중 109~201㎡ 14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2009년에 분양한 1차(931가구)에 이어서 추가로 분양되며, 부산지하철 2호선 수정역이 도보 2분거리인 초역세권 단지이다. 단지 동쪽에는 금곡산이 위치하고 서쪽에는 낙동강이 흘러 주거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대구에서는 대우건설이 서구 평리동 신평주공을 재건축해 1367가구 중 76~145㎡ 452가구를 상반기에 일반분양 할 계획이다. 대구지하철 2호선 두류역이 차로 2~3분거리며, 평리초등, 평리중, 서부고 등은 도보로 통학 가능하다.

현대산업개발은 충남 천안시 백석동 121의 3번지에 대단지를 분양한다. 단지규모는 110~277㎡ 137가구로 분양시기는 10월 예정. 경부선전철 두정역이 차로 10분거리이며, 백석동 일대는 백석산업단지, 삼성전자천안사업장 등이 위치해 근로자들에게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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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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