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독일 기업들은 내년 주된 리스크로 유로존 부채위기와 미국의 경제성장 불확실성을 꼽았다.
4대 주요 비즈니스그룹을 대상으로 한 전망조사 결과, 독일은 내수 성장세가 회복되며 다른 유로존 국가들에 비해 경제가 비교적 강력한 편이지만 대외적인 불확실성은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독일 대외무역그룹인 BGA의 앤톤 보에르너 회장은 "(이같은 우려는) 금융위기 2단계로 보여질 수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또 각 국가들이 보호무역주의를 피해야 하며 금융안정과 경제 성장을 위한 개혁을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독일 상공회의소(DIHK)의 하인리히 드리프트먼 최장은 "현 시점에서 가장 큰 우려감은 분명 유로존 부채위기"라고 지적했다.
독일 경영자연합인 BDA의 다에테르 헌트 회장는 대외적인 리스크가 또다른 위협이라고 강조하고 "미국내 새로운 침체 위험과 중국 경제의 동력 약화가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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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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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독일 대외무역그룹인 BGA의 앤톤 보에르너 회장은 "(이같은 우려는) 금융위기 2단계로 보여질 수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또 각 국가들이 보호무역주의를 피해야 하며 금융안정과 경제 성장을 위한 개혁을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독일 상공회의소(DIHK)의 하인리히 드리프트먼 최장은 "현 시점에서 가장 큰 우려감은 분명 유로존 부채위기"라고 지적했다.
독일 경영자연합인 BDA의 다에테르 헌트 회장는 대외적인 리스크가 또다른 위협이라고 강조하고 "미국내 새로운 침체 위험과 중국 경제의 동력 약화가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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