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기자] 올해 어린이들이 가장 원하는 크리스마스 선물은 뭘까?
22일 신세계 이마트에 따르면 어린이들은 크리스마스 선물로 닌텐도 DS와 닌텐도 Wii을 가장 받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가 5세 이상 어린이 7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총 응답자의 19.2%가 닌텐도 DS나 닌텐도 Wii를 선물로 받고 싶다고 응답했다. 이어 파워레인저(6.1%), 뽀로로(6.0%), 레고(4.7%) 등이 뒤를 이었다.
닌텐도는 지난 2007년 한국에 본격적으로 판매되기 시작한 이후, 3년 동안 크리스마스 선물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이마트 완구담당 김성호바이어는 "닌텐도가 올해 역시 크리스마스 선물 시장에서 주도권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다만 닌텐도가 이미 많이 팔린 상황이기 때문에 올해는 다른 상품들이 상대적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가능성도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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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