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기자] 국내 증시가 북한 리스크를 이겨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어느덧 코스피 지수는 2030선 마저 넘어선 상태다.
21일 오전 10시 5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0.69% 오른 2034.22를 기록 중이다.
이러한 상승세에 대해 현대증권 배성영 애널리스트는 "전날 대북 리스크와 관련해 변동성이 있었으나 시장은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이라며 "별다른 사건이 없었던만큼 안도감이 나타나며 상승 역시 강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코스피 지수가 2000선을 넘어가면서 이전에 비해 매물 부담이 적어졌다는 분석이다.
배 애널리스트는 "지수가 2000선을 넘어서며 매물 부담이 적어졌다"며 "2000선 이후 지수가 탄력적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당분간 상승세는 지속될 것이란 전망도 내놨다.
그는 "최근 경제지표 호조 및 뉴욕증시 상승에 따라 국내 증시도 안도랠리가 이어질 것"이라며 "중국증시 역시 변동성은 있으나 상승 추세는 무너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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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