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브라이언 코웬 아일랜드 총리가 무디스의 국가신용등급 강등 결정에 대해 실망감을 표하는 한편, 다소 관한 면이 있다고 지적했다고 현지 RTE방송이 1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코웬 총리는 무디스가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부여한 것에 대해 특히 실망스럽다고 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앞서 무디스는 아일랜드의 국가신용등급을 'Aa2'에서 'Baa1'로 5단계 낮추고, 등급 전망은 '부정적'으로 제시해 향후 추가 강등 가능성을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