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기자] 테스가 반도체 관련 장비의 지식경제부 세계일류상품 선정 소식에 상승세다.
테스는 7일 오후 2시 14분 현재 전날보다 3.33% 오른 1만 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닷새만에 상승 반전이다.
이날 테스는 지식경제부가 지정하는 세계일류상품에 자사의 'PECVD ACL장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테스의 'PECVD ACL(비정질탄소박막 플라즈마화학증착)장비'는 반도체 웨이퍼 표면에 플라즈마를 이용해 ACL(Amorphous Carbon Layer)을 형성하고 증착시키는데 사용 되는 전공정 핵심장비이다.
회사측은 올해 선정된 세계일류상품 중 반도체 장비로는 유일하게 뽑혔다며 300mm 웨이퍼용 PECVD ACL장비는 테스가 2007년도에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 현재까지 국내 장비업체 중 유일하게 양산중인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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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