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기자] 지난달 미국의 개인소득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세를 나타냈다.
24일 미국 상부무에 따르면 10월 개인소득은 전월 대비 0.5% 증가하며 직전월의 보합(수정치)에서 증가세로 전환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0.4% 증가보다 양호한 수준이다.
같은 달 개인지출은 0.4% 증가했지만 0.5% 증가 기대에는 미달했다. 직전월에는 0.3% 증가(수정치)한 바 있다.
한편 같은 기간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전월대비 보합 수준으로 기록, 예상치에 부합했다.
전년대비로도 0.9% 상승에 그쳐 사상최저치를 기록하며 1.2% 오른 9월에 비해 상승세가 둔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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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안나 기자 (jaann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