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기자] 하나투어(대표 권희석)는 19일 2010년 하반기 공채신입사원과 함께 ‘미리 크리스마스, 움직이는 여행바자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신입사원 입문과정의 일환이기도 한 이번 봉사활동은 하나투어 임직원 희망봉사단이 활동하고 있는 굿네이버스 아동복지기관 4곳에 소속된 아동들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앞서 오전에는 굿네이버스 나눔특강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의 중요성과 하나투어 사회공헌사업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부터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시작한 신입사원들은 자발적으로 기증한 여행관련물품 약 100여 점을 판매하기 위해 인사동, 명동, 광화문, 대학로 일대로 직접 나섰다.
이날 여행바자회를 통해 신입사원들이 판매한 금액은 90만 7100원으로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매칭그랜트로 기부해 총 181만 4200원이 소외 아이들의 크리스마스 선물 경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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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