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기자] 편의점은 벌써 크리스마스 고객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22일 보광훼미리마트는 크리스마스를 한 달 여 앞둔 22일부터 오는 12월 5일까지 크리스마스케이크를 예약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조선호텔베이커리, 신라명과, 크라운베이커리 등 전문베이커리의 케이크 13종이다.
점포에 비치된 카달로그를 통해 주문하면 내달 22~24일 중 원하는 날짜에 주문한 점포에서 받을 수 있다.
또한 22일부터 내달 27일 낮 12시까지 루돌프 베어인형, 산타 물개인형, 지팡이 쿠션 등 총 9종의 크리스마스선물용 무료택배상품도 선보인다. 110cm의 눈사람 인형에서부터 하루의 계획을 시간대별로 관리할 수 있는 프랭클린 플래너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케이크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영화 ‘투어리스트’ 예매권(400명, 1인2매)을 제공하며 1만 6000원 이상의 케이크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코카콜라 제로(500ml, 1450원)도 준다.
훼미리마트 이용상 상품기획팀장은 "편의점에서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 구매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성탄절 카드와 연하장 등 연말시즌 상품도 앞당겨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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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