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미래디스플레이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뉴스핌=유효정기자]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가 학생들의 생생한 창의력을 접목해 AMOLED의 새로운 미래를 그렸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19일 삼성생명 사옥에서 2010 미래디스플레이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는 ‘SADI’, ‘파슨스 디자인스쿨’, ‘Art center college of Design’ 등 국내외 81개 학교, 290여 점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중 18개 작품이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광고와 제품 디자인, 두 부문으로 진행된 ‘2010! 미래디스플레이 아이디어 공모전’은 플렉서블, 투명 등 미래디스플레이를 통해 AMOLED의 우수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하기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2달간 진행됐다.
대상은 새로운 개념의 교육용 디스플레이로 얇고 가벼우면서 구부릴 수 있는 AMOLED의 특장점을 소비자들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는 ‘Magic Balloon’ (제품 디자인 부문)에 돌아갔다.
그 밖에 AMOLED의 특장점을 ‘연’에 비유한 ‘Like a Kite’(광고 디자인부문·최우수상),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새로운 개념의 욕조인 ‘Sea tub’ (제품 디자인 부문·우수상), AMOLED의 현장감있고 생생한 화질을 강조한 ‘놀라지 마라’(광고 디자인 부문·장려상) 등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500만원 등 총 11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이우종 마케팅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AMOLED의 특장점을 활용한 디스플레이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학생들의 풍부하고 창의적인 상상력이야말로 AMOLED의 미래를 밝게 이끄는 원동력”이라 말했다.
‘2010 미래디스플레이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은 공모전 홈페이지(http://contest.samsungsm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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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유효정 기자 (hjy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