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기자] 삼성물산이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신고가를 갈아 치웠다.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물산은 오전 10시 10분 현재 전일대비 1800원(2.54%) 오른 7만2800원에 거래중이다.
이는 지난 15일 이후 사흘 연속 상승으로 한화증권과 키움증권 창구로 매수세가 몰리며 장중한 때 7만2900원까지 상승하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신한금융투자 이선일 연구원은 “금년 3분기까지 전년동기의 7배에 달하는 그룹공사 물량을 수주하면서 실적이 턴어라운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삼성전자 기흥연구소, 삼성코닝 공사 등이 발주돼 금년 연간 그룹공사 수주액은 2.5조원에 달에 이전 최고치인 2006년 2.4조원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