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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한용 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지난 13~14일(日), 1박 2일간 전남 영암에 위치한 KIC(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F1경기장)에서 신형 엑센트 계약고객 100명을 초청해『2010 스피드 페스티벌 드라이빙 캠프』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난달 ‘2010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개최된 KIC를 달려 볼 수 있는 행사로 업계의관심을 끌었다. 완성차업체로는 처음 KIC에서 행사를 치르면서 업계의 다양한 행사가 이곳에서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전망하고 있다.
이날 현대차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버스로 영암 F1경기장을 먼저 둘러본 후, 둘째날에는 전문 드라이버가 동승한 클릭, 포르테쿱 경주용 차량을 타고 서킷 코스를 직접 체험하도록 했다. 또, 현대차는 참가자들에 연예인 레이싱팀 ‘알스타즈(R-Stars)’ 이세창 감독의 드라이빙 이론 교육을 제공하고, 신형 엑센트로 슬라럼과 레인 체인지 등 다양한 드라이빙 기술을 실습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또 영암 F1 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클릭, 포르테쿱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인『2010 스피드 페스티벌 2전』경기를 경기장 메인관중석에서 관람하는 등 1박 2일 동안 다채로운 드라이빙 관련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속도와 도전정신을 즐기는 엑센트의 목표고객층을 위해 영암 F1경기장에서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엑센트 고객들을 위해 ‘젊음’을 표방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2일 출시한 신형 엑센트의 탄생을 전방위로 알리기 위해 12~18일까지 전국 36개 롯데마트에서 엑센트를 전시하고 다양한 판촉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한용 기자 (whyno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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