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신세계 이마트가 제철 생선 ‘북해도산 생태 직송전’을 연다.
이마트는 1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주일간, 전국 이마트 129개 전점에서 북해도산 생태 30만마리를 마리당 298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북해도 지역은 한때 명태의 주산지였던 동해지역이 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조업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자, 현재 전세계적으로 유일한 ‘생태’ 수출 지역.
이번에 직송되는 ‘북해도 생태’는 올 시즌 처음으로 대량 공급되는 상품으로 이마트가 북해도 현지에 지정 선별장을 별도로 운영, 마리당 크기 550g 내외의 상품만을 엄격히 선정해 맛과 품질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는 ‘이마트 지정 선별장’을 현지에 직접 운영함으로써 이마트 자체 품질 기준을 통과한 균일한 맛과 품질의 생태를 한국 소비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