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EU(유럽연합)은 EU의 안정을 위협할 어떤 잠재적 위험과도 맞서 싸워야 한다고 올리 렌 EU 경제통화담당위원이 9일(현지시간) 말했다.
렌은 이날 더블린 소재 국제/유럽문제 연구소에서 행한 연설을 통해 "우리는 소방대원으로서의 역할을 계속 해야 한다"면서 경제통화위원회가 주권국가 위기 메카니즘을 항구적으로 다룰 컨설팅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아일랜드의 4개년 계획으로 금융시장에서 아일랜드의 국가 신용도가 올라가야 한다면서 유럽연합과 유럽중앙은행은 내년에 재정적자를 60억유로 줄이겠다는 아일랜드정부의 계획이 "적절한 수준"이라는 데 동의했다고 설명했다.
[Reuters/NewsPim] 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