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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주 (11/4) - 우리투자증권

기사입력 : 2010년11월04일 08:08

최종수정 : 2010년11월04일 08:08


[뉴스핌=김동호 기자] 우리투자증권 투자정보센터(센터장 황창중)의 유가증권 및 코스닥시장 신규 및 기존 종목 추천 현황입니다.

[ 2010년 11월 4(목) 추천 종목 현황 ]

◆ 신규 추천주

▷ 삼성물산 (추천일 11/4, 편입가 7만 600원)

- 동사의 3/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와 유사한 3.39조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51.3% 증가한 1,007억원을 달성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달성. 이는 계열사 물량 공정호조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성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
- 동사는 2015년까지 신규수주를 년간 50조원 수준으로 확대한다는 계획 하에 엔지니어링 및 개발부문의 역량강화를 통해 구조적인 변화가 진행되고 있음. 2011년 이후 브라질 고속철 외 신규시장 진출을 위한 다수의 프로젝트를 검토 중에 있어 변화상황에 주목해야할 것

▷ 이노칩 (추천일 11/4, 편입가 5270원)

 -동사는 하반기 고부가가치 칩부품들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에 공급되면 서 3/4분기 칩사업부문의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기대됨. 4/4분기에는 분기별 최대 매출액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며 실적개선세는 내년에도 이어질 전망
- 동사의 고마진 부품인 CMEF, ESD필터 등이 올해 말부터 애플 및 갤럭시 탭 등의 태블릿 PC용 LCD패널용 부품으로 탑재될 예정으로 향후 성장성 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 추천 제외주

▷ 엔씨소프트 (수익률 제고를 위한 업종내 종목교체)

▷ 삼성SDI (IT업종 수익률 둔화에 따라 단기적으로 추천종목에서 제외)

▷ CJ인터넷 (상승탄력 둔화로 추천에서 제외)

◆ 기존 추천주

▷ 케이피케미칼 (추천일 11/2, 편입가 1만 7750원)

- 동사는 화섬계열(TPA 98만톤/년, PET Bottle Resin 40만톤/년) 노출도 100%로 면화가격 강세관련 최대 수혜기업. 국제 면화가격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세계 면화 재고비율은 15년만에 최저 수준
- 동사의 주력제품인 TPA는 신증설 미비로 인해 2012년까지 호황지속이 예상되고, 하반기 Lotte Chem UK 가동률 상승 등으로 지분법 이익규모가 확대될 전망이어서 동사의 실적호조세는 4/4분기까지 이어질 전망

▷ LIG손해보험 (추천일 11/1, 편입가 2만 3250원)

- 상대적으로 낮은 신계약 수익성과 높은 순사업비율을 감안하더라도 현재 기업가치는 대부분의 악재가 반영되어 상대적인 저평가 영역에 존재하고 있음
- 하반기 업황 전반적인 실적둔화 가능성은 있지만 이익 창출의 재원인 운용자산 증가 속도는 2위권사 중 가장 높은 상황임. 또한 신상품 출시 및 마케팅 강화등에 따라 장기보험의 성장성 및 수익성에 대한 시장 우려는 완화될 전망

▷ 삼성정밀화학 (추천일 11/1, 편입가 6만 6800원)

- 안정적인 수익창출원인 암모니아 트레이딩 사업부문의 캐시카우가 유지될 전망이며, 향후 암모니아 트레이딩 규모 증가 및 수수료 수입 증가로 인한 실적개선세 기대.
- 비료산업 싸이클 회복의 수혜가 예상되고 삼성그룹 태양광 사업 확대의 수혜가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장대비 Valuation 프리미엄이 지속될 전망

▷ GKL (추천일 10/27, 편입가 2만 1750원)

- 카지노 칩의 신용카드 구매가 본격적으로 시행 및 원/엔환율 상승과 위안화 절상으로 일본과 중국의 일반고객이 급격히 증가할 전망
- 특히, 중국 비자발급 완화 및 여행수요의 증가 등으로 카지노 이용 객수가 점차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3/4분기를 터닝 포인트로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  이에 따라 2010년 동사의 매출액은 5,413억원(YoY, 10.7%)에 이를 것으로 기대됨

▷ 글로비스 (추천일 10/19, 편입가 15만 5000원)

- 1) 현대, 기아차 해외공장 생산량 증가와 신차투입에 따른 CKD 단가 상승으로 CKD부문 매출 증가효과와 2) POC 운반 분담률 상승과 3) 1/4분기 부터 시작된 현대제철 제선원료 운송사업 본격화로 해외물류 증가 효과 기대
- 그룹 시너지효과를 감안할 때 현대기아차그룹의 글로벌 생산거점 확충이 일단락되는 2014년 까지 계단식 성장으로 동사의 외형은 연평균 20%의 고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됨. 이에 따라 2010년 동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조5,094억원(YoY, 72.6%), 2,141억원(YoY, 47.4%)에 달할 전망(FN 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 STX엔진 (추천일 10/18, 편입가 3만 6500원)

- 최근 컨테이너선 및 탱크선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며 조선업 상승 사이클의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올해 상반기 국내 조선업체들의 수주가 재개되며 동사의 선박용 엔진 수주가 크게 증가.
- 선박용 엔진 원천기술 보유 업체인 MAN Diesel의 라이센스 요건 강화로 중국 조선소에서 건조되는 선박에 소요되는 엔진을 자국 엔진업체들이 공급하도록 하는 움직임 강화. 이에 따라 한국의 높은 기술력을 접목한 프리미엄 엔진 메이커로 포지셔닝하고 있는 STX대련 엔진의 수주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수혜가 예상.

▷ SK에너지 (추천일 10/13, 편입가 14만 8500원)

- 선진국의 산업생산 회복과 중국을 중심으로 한 신흥 소비국의 수요증가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세계 석유 수요 증가 기대. 고도화 시설을 확충한 국내업체의 수혜 가능할 것
- 양호한 정제마진에 따른 수혜와 순항하고 있는 E&P 사업, 현대기아차 EV배터리 납품 계약으로 중대형 2차전지 메이커로서의 입지를 구축함에 따라 강세 전망

▷ 현대그린푸드 (추천일 11/2, 편입가 1만 1250원)

- 3/4분기 실적은 합병 영업권 상각비용을 제외할 경우 양호한 수준. 식자재유통 부문의 가파른 성장세를 감안할 경우 향후 긍정적인 실적추세 전망
- 향후 현대F&G와의 합병을 통한 수직계열화 가능성과 이에 따른 영업력 강화 및 규모의 경제 시현할 전망. 풍부한 현금성 자산을 활용한 외형 확대 가능할 것

▷ 동국S&C (추천일 11/2, 편입가 9480원)

- 4/4분기부터 수주 및 실적 턴어라운드 예상. 글로벌 터빈 메이커들의 수주확대 및 북미시장 회복, 포항 신공장을 포함한 생산기지 확보 및 중국진출 추진 등의 긍정적인 재료가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어 부진했던 주가도 회복 예상
- 동사는 해상풍력용 5MW급 타워와 Monopile, Tripod, Jacket 등의 구조물분야에 진출, 5월 해상 풍력용 구조물 제작을 위한 DNV 공장 인증을 획득 등 우수한 기술력 입증.  유럽시장으로의 수출지역 다변화와 함께 제품 다각화 및 수익성 개선 효과가 기대되어 향후 수주 추이에 주목

▷ 리노공업 (추천일 10/28, 편입가 1만 5500원)

- 스마트 IT기기의 매출증가로 2006년 이후 정체되었던 매출액과 영업이익 이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동사의 2010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50억 원과 205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50.8%, 102.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사상 최대치 전망
-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스마트TV 등 스마트 IT기기의 출시에 따른 Test수요 증가로 동사의 실적개선세는 지속될 전망. 또한 2009년말 기준 동사의 현금보유액은 331억원으로 현 시가총액(1,243억원)의 27% 수준이 며, 2001년 상장 이후 지속적으로 무차입경영을 유지하는 등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지니고 있는 점도 긍정적

▷ 남해화학 (추천일 10/27, 편입가 1만 7500원)

- 9월 복합비료 수출실적은 전월대비 하회했으나 3/4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대비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 최근 환율하락에 따른 외화환산이익 존재로 밸류에이션 부담 완화된 상황
- 인구증가로 곡물수요는 증가하고 있는 반면, 곡물 생산 토지는 감소 추세. 또한 환경문제 이슈화에 따라 선진국 일부 공장들이 폐쇄되어 일시적인 공급부족 가능성도 존재함

▷ KPX화인케미칼 (추천일 10/26, 편입가 6만 3900원)

- 미국, 유럽 등의 경기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있어 내구재소비가 증가할 전망이며, 8월 이후 중국 부동산경기 둔화우려도 점차 완화되고 있어 지연되었던 중국의 TDI 구매 증가 예상됨에 따라 4/4분기 실적은 개선세를 보일 전망
- 2011~12년 아시아 지역 내 총 20만톤 증설 예정이나, 동 기간 역내 수요 증가량이 약 15만톤 예상되며, 아시아 외 지역의 증설 제한에 따른 역외 수출 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TDI 공급 부족 발생 전망. 현 주가는 2011년 예상실적 기준으로 PER 4.3배수준으로 과도한 저평가 국면이라는 판단

▷ 티에스엠텍 (추천일 10/26, 편입가 1만 1050원)

- 동사는 티타늄 기반 기자재에 강점을 보유한 업체로 강한 내식성이 필요한 PTA 등 성유화학 기자재나 원자력 발전의 보조기기(BOP) 등에 주로 쓰이고 있어 국내 건설업체들의 플랜트 수주증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됨
- 3분기까지 수주규모는 2천억원을 상회해 올해 수주규모는 사상 최대치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며, 반면 실제 수주규모대비 시가총액 비율(현재 37% 수준)은 가장 낮은 수준으로 동종업체내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

▷ SIMPAC (추천일 10/14, 편입가 4605원)

- 동사의 현 수주잔고는 2009년 매출액에 맞먹는 약 1,200억원 수준임. 1~2공장 병합과 2) 계열사인 심팩이엔지로의 일부 공정 이동에 따른 Capa 확대로 2011년부터는 연 2,000억원 규모의 Capa가 완성되므로 추가 적인 신규 수주가 가능해 질 전망
- 계열사인 SIMPAC ANC의 영업이익률이 10% 선을 유지하는 등 양호한 실적이 예상됨에 따라 동사의 올해 지분법이익이 60억원 예상. 2011년은 전방산업 설비투자 증가와 Capa 확장에 따른 외형의 큰 폭 성장이 기대됨에 따라 중장기적 매력은 점증할 것으로 판단됨

▷ 성광벤드 (추천일 10/8, 편입가 2만 5950원)

- 현재 동사의 수주잔고는 1,100원 수준으로 3/4분기부터는 지난해 발주된 중동 대형 프로젝트에서 피팅 발주가 진행될 전망으로 매출과 영업이익률의 개선이 기대됨
- 상반기 지연된 수주가 하반기 본격적으로 개시될 전망이며 수요산업인 건설사들의 하반기 수주모멘텀이 상반기대비 개선되어 내년 피팅시장 전망도 긍정적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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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긴급 방문한 이란 외무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부 장관이 4일(현지 시간)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고 있는 레바논을 예고 없이 방문해 이스라엘이 재보복에 나설 경우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아락치 장관은 이날 오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의 라피크 하리리 국제공항으로 입국해 나지브 미카티 총리 등 레바논 정부 지도부를 만났다. 지도부와의 회동을 마친 장관은 베이루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스라엘이 우리에게 어떤 조치나 행동을 취한다면, 우리의 보복은 이전보다 더 강력할 것"이라며 이스라엘의 재보복 움직임에 경고했다.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사진=로이터 뉴스핌] koinwon@newspim.com 그는 이어 "이란은 공습을 계속할 의도가 없다"면서도 "시온주의 정권(이스라엘)이 이란을 겨냥한 일말의 행동에 나선다면 분명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국의 이스라엘 공습에 대해서는 "우리가 공격을 시작한 것이 아니다"면서 "이란 영토와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의 이란 대사관 등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응해 군사·안보 시설을 합법적으로 타격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휴전을 위한 어떤 움직임도 이란은 지지하지만, 가자지구의 휴전과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긴급 방문은 중동 '저항의 축'의 주축인 이란이 지난 1일 이스라엘에 탄도 미사일 약 180발을 쏘며 대규모 공습을 가한 후 이스라엘이 재보복에 나설 것이라 천명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란 고위 관리가 레바논을 찾은 것은 지난달 27일 이스라엘군의 베이루트 공습으로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가 사망한 이후 처음이다. 이스라엘은 지난달 23일 '북쪽의 화살' 작전 개시를 선언하고 레바논 남부 등에 대규모 공습을 진행해 왔다. 이어 27일에는 헤즈볼라 최고 지도자인 하산 나스랄라를 표적 공습, 살해한 데 이어 30일에는 레바논 남부에 병력을 투입하며 2006년 이후 18년 만에 처음으로 지상전에 돌입했다. 이에 이란은 지난 1일 이스라엘에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고 하마스 수장 이스마일 하니야,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와 이란 혁명수비대 작전 부사령관 아바스 닐포루샨의 죽음에 대한 보복이라고 밝혔다. koinwon@newspim.com 2024-10-05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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