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IBK투자증권은 3일 호남석유화학은 지속 성장에 따른 가치 Level Up이 진행 중이라고 평가했다.
IBK투자증권 박영훈 애널리스트는 "중장기적으로 347만톤의 NCC 체제를 갖출 예정으로 Formosa를 능가하는 아시아 최대 NCC 회사로 올라설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는 기존 26만원에서 4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설비 투자가 진행되는 회사이기에 Valuation에는 EV/EBITDA를 적용한 것.
박 애널리트는 "목표주가 41만원은 Titan 및 2012년 초 NCC 증설 효과를 반영하고 2011~2012년 EBITDA 가중 평균에 EV/EBITDA 7배를 적용해 산출한 값에 보유지분 가치를 합산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