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롯데면세점은 15일 비영리 재단법인 ‘아름다운 가게’ 안국점에서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 수익금을 기증하는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9월 한달 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접수 받은 기증품 2800여 점을 판매하며 임직원들은 일일 명예점원으로 기증물품 판매에 나선다.
판매물품에는 롯데면세점 모델 ‘비’(본명 정지훈)와 지성이 착용한 고가의 의상과 미샤, 한스킨, 에뛰드 등의 협찬품도 포함돼 있다.
행사 당일에는 물품 판매뿐 아니라 페이스 페인팅과 캐리커처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여 그 수익금 또한 기부할 예정이다. 수익금은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되며 남은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한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