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미래에셋생명(사장 윤진홍)이 1일 '미래에셋 LoveAge 건강자산 변액통합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필요에 따라 암·질병·상해·연금·사망·치명적 질병·간병·의료실손보상 등 46개의 특약을 통해 맞춤식 통합 설계가 가능하다.
고령으로 보험가입이 힘들고 보험료가 부담이 되는 부모님도 신정기특약, 실손의료비 특약, 재해사망 특약 등에 가입할 수 있다.
또한 '연금전환특약(2종)'에 가입할 경우 연금 지급시 건강자산을 따로 마련하지 않아도 치매와 중대한 질병(암·급성심근경색증·뇌졸중 등)보장을 받을 수 있다.
'기본형'으로 가입하면 사망보험금이 평생 보장되며, 노후에는 연금전환을 통해 여유로운 은퇴설계가 가능하다.
조금 더 실속있는 보장을 받고 싶다면 '라이프사이클형'을 선택해기본형보다 더 저렴한 보험료로 경제활동기부터 은퇴연령까지 중점적으로 사망보장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은퇴설계 할인'은 이 상품의 주피보험자(보험대상자)가 당사의 다른 상품의 피보험자(보험대상자)로 가입돼 있으면 이 계약을 만 3개월 이상 유지한 경우 4회차 보험료부터 매월 1%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자동이체 할인, 고액계약 할인, 건강체 할인, 효도 할인 뿐 아니라 은퇴설계 할인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투자전문그룹 미래에셋에서 운용하는 글로벌 펀드 6종을 라인업으로 구축해 운용된다.
대표적인 펀드로는 주식 안정성장 자산배분형, 배당주 안전성장 자산배분형, 채권형 펀드 등이 있다. 최대 6개의 펀드에 복수로 가입할 수 있으며, 1년에 12회의 범위 내에서 펀드를 변경(적립금이전)할 수도 있다
미래에셋생명의 김형진 마케팅전략팀장은 "고령화에 따라 의료비 지출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의 사망보험금을 보장하는 설계로는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기 어렵다"며 "최소 필수 준비자산으로 본인 생애에 필요한 의료비 1억원과 사후 유가족을 위한 최소 생계비 1억원이라는 건강자산 컨설팅을 시행하고 해당 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 홈페이지(http://life.miraeasset.com)에서 대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건강자산 1억만들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뉴스핌 Newspim] 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