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17일 일본 증시가 1% 이상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이날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16.59엔, 1.23% 상승한 9626.09엔으로 마감했다.
닛케이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76% 상승한 9581.65엔으로 거래를 시작한 후 9550엔선까지 후퇴하기도 했으나 9600엔선을 회복하며 지난 달 6일 이후로 최고치로 장을 마쳤다.
일본이 대규모 엔화 매도에 나선데 힘입어 달러/엔 환율이 85엔대 후반을 기록하며 약세를 보이자 수출주를 중심으로 지수 상승을 부추겼다.
여기에 전날 미국 증시가 예상보다 양호한 고용지표의 결과로 상승하자 투자자들의 안도감이 매수세를 이끌었다.
장 후반 간 나오토 정권의 새 내각 명부가 발표됐지만 재무장관이 유임되며 기본 엔고 대책은 변함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에 지수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개별주로는 소니와 도요타가 각각 1.4%, 0.82% 올랐고 니콘이 3.98% 급등했다.
한편 이날 도쿄증권거래소 1부의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TOPIX)는 0.9% 오른 852.09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16.59엔, 1.23% 상승한 9626.09엔으로 마감했다.
닛케이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76% 상승한 9581.65엔으로 거래를 시작한 후 9550엔선까지 후퇴하기도 했으나 9600엔선을 회복하며 지난 달 6일 이후로 최고치로 장을 마쳤다.
일본이 대규모 엔화 매도에 나선데 힘입어 달러/엔 환율이 85엔대 후반을 기록하며 약세를 보이자 수출주를 중심으로 지수 상승을 부추겼다.
여기에 전날 미국 증시가 예상보다 양호한 고용지표의 결과로 상승하자 투자자들의 안도감이 매수세를 이끌었다.
장 후반 간 나오토 정권의 새 내각 명부가 발표됐지만 재무장관이 유임되며 기본 엔고 대책은 변함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에 지수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개별주로는 소니와 도요타가 각각 1.4%, 0.82% 올랐고 니콘이 3.98% 급등했다.
한편 이날 도쿄증권거래소 1부의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TOPIX)는 0.9% 오른 852.09로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