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제휴로 연간 700억원 수입대체 효과
[뉴스핌=이강혁 기자] 두산엔진이 디젤엔진의 주요 부품 중 하나인 터보차저를 자체 생산해 연간 약 70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얻게 됐다.
두산측은 이성희 두산엔진 사장과 다니엘 아르넷 ABB터보 시스템 대표이사는 최근 독일 함부르크에서 터보차저에 대한 기술제휴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술제휴계약 기간은 15년이며, 2011년 7월 이후 터보차저 생산에 착수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그동안 터보차저를 전량 수입해왔다.
스위스 바덴에 본사를 두고 있는 ABB터보 시스템은 세계 1위의 터보차져 제조회사(세계 점유율 45%)로 1905년부터 터보차저 사업을 시작했다.
-이성희 두산엔진 사장(앞줄 왼쪽에서 두번째)과 다니엘 아르넷 ABB터보 시스템 대표이사(앞줄 왼쪽에서 세번째)가 기술제휴 계약 체결 이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뉴스핌=이강혁 기자] 두산엔진이 디젤엔진의 주요 부품 중 하나인 터보차저를 자체 생산해 연간 약 70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얻게 됐다.
두산측은 이성희 두산엔진 사장과 다니엘 아르넷 ABB터보 시스템 대표이사는 최근 독일 함부르크에서 터보차저에 대한 기술제휴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술제휴계약 기간은 15년이며, 2011년 7월 이후 터보차저 생산에 착수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그동안 터보차저를 전량 수입해왔다.
스위스 바덴에 본사를 두고 있는 ABB터보 시스템은 세계 1위의 터보차져 제조회사(세계 점유율 45%)로 1905년부터 터보차저 사업을 시작했다.
-이성희 두산엔진 사장(앞줄 왼쪽에서 두번째)과 다니엘 아르넷 ABB터보 시스템 대표이사(앞줄 왼쪽에서 세번째)가 기술제휴 계약 체결 이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