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사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이면서 수혜주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
지난 10일 국토해양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이 실시한 'GTX 타당성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타당성과 민간투자 조건 모두 충족시킨 것으로 분석되면서 3개 노선안이 가장 유력해지고 있다.
국토부는 오는 12월 GTX사업을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한 뒤 2012년 착공에 들어가 2017년 완공한다는 방침.
이와 관련해 동양종금증권 이상윤 애널리스트는 "터널굴착과 지반개량 분야 국내시장 점유율 80%의 지하공간 개발 전문업체인 동아지질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대심도(지하 50M)에 터널을 구축하는 GTX 공사 특성상, 사업시행시 동아지질이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동아지질은 쉴드와 DCM 분야에서 국내시장 점유율 80%로 반독점적 지위 구축하고 있다"며 "GTX와 국내 지하공간 구축 최대의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3일 오전 10시 2분 현재 동아지질은 전거래일보다 2.45%, 400원 오른 1만67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0일 국토해양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이 실시한 'GTX 타당성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타당성과 민간투자 조건 모두 충족시킨 것으로 분석되면서 3개 노선안이 가장 유력해지고 있다.
국토부는 오는 12월 GTX사업을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한 뒤 2012년 착공에 들어가 2017년 완공한다는 방침.
이와 관련해 동양종금증권 이상윤 애널리스트는 "터널굴착과 지반개량 분야 국내시장 점유율 80%의 지하공간 개발 전문업체인 동아지질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대심도(지하 50M)에 터널을 구축하는 GTX 공사 특성상, 사업시행시 동아지질이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동아지질은 쉴드와 DCM 분야에서 국내시장 점유율 80%로 반독점적 지위 구축하고 있다"며 "GTX와 국내 지하공간 구축 최대의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3일 오전 10시 2분 현재 동아지질은 전거래일보다 2.45%, 400원 오른 1만6750원에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