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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청소년 스마트폰 전도사 뜬다

기사입력 : 2010년09월10일 20:04

최종수정 : 2010년09월10일 20:04

[뉴스핌=송협 기자] 최근 전세계를 휩쓰는 화두를 찾자면 단연 스마트폰을 들 수 있다. 특히 자타가 공인하는 IT강국인 우리나라에서 스마트폰의 열기는 세계 어느 나라를 앞서고 있는 상태다.

여기에 순수 민간 아마추어 스마트폰 전도사가 나타나 화제 되고 있다. 바로 올해 경기고 3학년에 재학 중인 김종현 군이다.

빌게이츠나 스티브잡스 같은 세계적인 IT업체의 대표 CEO가 되는 것이 꿈인 김군은 각종온라인 체험단에 참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같은 학교 친구인 유주완 군이 개발해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Seoul Bus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하는 등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제공하면서 IT분야에 관심을 키워 나갔다.

이러던 김 군에게 스마트폰이라는 세로운 도전세계가 다가왔으며, 김 군은 이를 놓치지 않고 자신의 기회로 받아들여 최근에는 스마트폰 알림이로 전도사 활동하느라 연일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김군은 S사의 스마트폰 온라인 교육용 콘텐츠를 제작하고, 스마트폰 커뮤니티 사이트 앱스토리에 윈도우 모바일 콘텐츠 제작 및 커뮤니티를 연재하고 있다.

아울러 S통신사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청소년층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Insight를 도출하고 매장에서 고객 안내 프로세서를 연구해 스마트폰 활용을 위한 사용가이드를 제작, 자신만의 브랜드 '개구리의 THE SMART'를 만들어 출시했다.

김군은 이와 함꼐 87만명에 육박하는 네이버 ‘스마트폰 카페’에서 추천 및 공지가 될 정도로 많은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김 군의 강의나 자료에 열광하고 있는 상태다.

김 군의 이러한 재능에 대해 김군 스스로는 평소 IT관련 관심이 내공으로 쌓여 수강생이 쉽게 이해하고 전달받도록 하는데 익숙해있는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 군의 주변사람들은 고교생 답지 않은 그의 IT 내공에 대해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주변사람들은 "우리나라가 IT에 있어 세계 중심이 되기 위해서는 김군과 같은 학생들이 잘 성장해줘야한다"며 "김군과 같은 젊은 친구들이 국가 동량이 되기 위해선 기성세대의 지원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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