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이연춘 기자] "월드 클래스 럭셔리 세단 알페온의 별명은 '렉서스 킬러'라며 아우디, BMW와 비교되는 차량으로 강한 힘과 빠른 반응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GM대우 사장은 31일 제주도에 위치한 휘닉스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알페온(Alpheon)'의 신차발표회와 시승회를 갖고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럭셔리 세단 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 차량으로, GM대우 제품 라인업의 성장과 도약을 주도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날 그는 "알페온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스타일링"이라며 "항공기 조종석을 연상케 하는 편안함을 꼽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는 9월 7일부터 판매에 들어가는 알페온은 GM대우차가 가히 '야심작'이라 부를 만큼 공을 들인 모델이다. 알페온은 GM 뷰익 브랜드의 '라크로스'를 국내 준대형 시장 트렌드에 맞게 새로 개발한 모델이다.
알페온 출시는 아카몬 사장에게 특별하다. 알페온은 아카몬 사장이 GM대우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출시한 첫 차량이기 때문.
아카몬 사장은 "취임 이후 첫 출시이고, GM대우 입장에서는 전혀 진출하지 않았던 새로운 세그먼트에 최초로 진입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알페온은 미국과 중국에서 이미 해외에서 호평을 받은 뷰익 라크로스를 기반으로 한국 고객을 위해 국내 부평에서 생산되는 차량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알페온 출시는 GM과 GM대우가 한국에서 함께 성장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알페온 이라는 독자 브랜드를 개발한 계기에 대해 아카몬 사장은 "출시될 신차를 놓고 많은 이름을 검토했었다"면서 "GM대우와 시보레 등을 놓고 많은 고민이 있었다"고 전했다.
현재 알페온 주문에 대해 그는 "1000대가 주문된 상황이며 잠재고객(7000명)까지 합치면 약 8000명에 달한다"면서 "예비고객이 현재 시승을 원하는 만큼 이를 대상으로 시승이 이뤄진다면 주문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격은 최저 3040만 원에서 최고 4087만 원으로 확정됐다. 알페온 3.0모델은 CL300 디럭스/프리미엄, EL300 슈프림/스페셜 트림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CL300 디럭스 3662만원, 프리미엄 3787만원이며 EL300 슈프림 3895만원, 스페셜 4087만원.
10월 중순 출시되는 2.4모델은 CL240, EL240 각각 디럭스와 프리미엄 트림으로 판매될 계획이며, 가격은 CL240 3040만원, 프리미엄 3210만원이며, EL240 3300만원, 프리미엄 3480만원.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GM대우 사장은 31일 제주도에 위치한 휘닉스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알페온(Alpheon)'의 신차발표회와 시승회를 갖고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럭셔리 세단 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 차량으로, GM대우 제품 라인업의 성장과 도약을 주도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날 그는 "알페온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스타일링"이라며 "항공기 조종석을 연상케 하는 편안함을 꼽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는 9월 7일부터 판매에 들어가는 알페온은 GM대우차가 가히 '야심작'이라 부를 만큼 공을 들인 모델이다. 알페온은 GM 뷰익 브랜드의 '라크로스'를 국내 준대형 시장 트렌드에 맞게 새로 개발한 모델이다.
알페온 출시는 아카몬 사장에게 특별하다. 알페온은 아카몬 사장이 GM대우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출시한 첫 차량이기 때문.
아카몬 사장은 "취임 이후 첫 출시이고, GM대우 입장에서는 전혀 진출하지 않았던 새로운 세그먼트에 최초로 진입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알페온은 미국과 중국에서 이미 해외에서 호평을 받은 뷰익 라크로스를 기반으로 한국 고객을 위해 국내 부평에서 생산되는 차량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알페온 출시는 GM과 GM대우가 한국에서 함께 성장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알페온 이라는 독자 브랜드를 개발한 계기에 대해 아카몬 사장은 "출시될 신차를 놓고 많은 이름을 검토했었다"면서 "GM대우와 시보레 등을 놓고 많은 고민이 있었다"고 전했다.
현재 알페온 주문에 대해 그는 "1000대가 주문된 상황이며 잠재고객(7000명)까지 합치면 약 8000명에 달한다"면서 "예비고객이 현재 시승을 원하는 만큼 이를 대상으로 시승이 이뤄진다면 주문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격은 최저 3040만 원에서 최고 4087만 원으로 확정됐다. 알페온 3.0모델은 CL300 디럭스/프리미엄, EL300 슈프림/스페셜 트림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CL300 디럭스 3662만원, 프리미엄 3787만원이며 EL300 슈프림 3895만원, 스페셜 4087만원.
10월 중순 출시되는 2.4모델은 CL240, EL240 각각 디럭스와 프리미엄 트림으로 판매될 계획이며, 가격은 CL240 3040만원, 프리미엄 3210만원이며, EL240 3300만원, 프리미엄 348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