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덕 기자] 떨어졌던 지수가 다시 오르는 반등 국면에서는 공매도 부담이 컸던 종목들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삼성증권 곽중보 연구원은 31일 보고서에서 “반등 직전 하락 기간 중에는 공격적인 주식 매도자들의 공매도를 통한 매물 출회가 약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시장이 안정을 찾으면서 이러한 공격적인 매도 거래자들의 매도 압력은 점차 완화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곽 연구원이 각 하락 국면별 공매도 상위 종목과 이들의 반등률을 조사해 보았더니 낙폭과대주 만큼 코스피 대비 뚜렷하게 강세를 보이지는 않았지만, 적극적으로 공매도 감소가 나타나는 종목들의 경우 탄력적인 반등을 보였다.
그는 “이런 점에서 종목 선정 풀(pool)에 대한 고려 정도로는 생각해 볼만 하다”고 강조했다.
직전 하락 구간에서 공매도 상위 15종목은 △ LG생활건강 △ 아모레퍼시픽 △ S-Oil △ 호남석유 △ 에스원 △ LG전자 △ 하이닉스 △ LG △ 한국타이어 △ 오리온 △ 삼성전기 △ CJ △ 한라공조 △ 유한양행 △ 현대중공업 순이다.
한편 투자전략과 관련 곽 연구원은 “아직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를 단번에 불식시키면서 전고점을 돌파할 만큼의 호재를 기대할 만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추세적인 하락 우려가 낮아지는 만큼 1700초반에서는 저가 매수에 가담해 짧은 트레이딩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투자 대상으로는 하락기간 중의 낙폭과대주와 공매도 상위 종목, 점차 가시화 되고 있는 중국 경기 부양정책에 따른 수혜주, 그리고 9월 1~3일 예정된 국내 바이오 최대행사 ‘바이오코리아 2010’에 맞춰 제약·바이오 종목군에 테마성으로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는 지적이다.
삼성증권 곽중보 연구원은 31일 보고서에서 “반등 직전 하락 기간 중에는 공격적인 주식 매도자들의 공매도를 통한 매물 출회가 약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시장이 안정을 찾으면서 이러한 공격적인 매도 거래자들의 매도 압력은 점차 완화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곽 연구원이 각 하락 국면별 공매도 상위 종목과 이들의 반등률을 조사해 보았더니 낙폭과대주 만큼 코스피 대비 뚜렷하게 강세를 보이지는 않았지만, 적극적으로 공매도 감소가 나타나는 종목들의 경우 탄력적인 반등을 보였다.
그는 “이런 점에서 종목 선정 풀(pool)에 대한 고려 정도로는 생각해 볼만 하다”고 강조했다.
직전 하락 구간에서 공매도 상위 15종목은 △ LG생활건강 △ 아모레퍼시픽 △ S-Oil △ 호남석유 △ 에스원 △ LG전자 △ 하이닉스 △ LG △ 한국타이어 △ 오리온 △ 삼성전기 △ CJ △ 한라공조 △ 유한양행 △ 현대중공업 순이다.
한편 투자전략과 관련 곽 연구원은 “아직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를 단번에 불식시키면서 전고점을 돌파할 만큼의 호재를 기대할 만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추세적인 하락 우려가 낮아지는 만큼 1700초반에서는 저가 매수에 가담해 짧은 트레이딩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투자 대상으로는 하락기간 중의 낙폭과대주와 공매도 상위 종목, 점차 가시화 되고 있는 중국 경기 부양정책에 따른 수혜주, 그리고 9월 1~3일 예정된 국내 바이오 최대행사 ‘바이오코리아 2010’에 맞춰 제약·바이오 종목군에 테마성으로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