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유범 기자] 올해 경제계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보육지원 사업의 혜택이 강원도 인제군 등 전국 12개 지자체에 돌아가게 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강원도 인제군, 경기도 김포시·수원시·양평군·의정부시, 경상남도 양산시, 경상북도 문경시·상주시·영천시·성주군, 서울시 노원구, 전라남도 여수시 등 12개 지자체와 보육시설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들 사업지역은 보육시설이 없거나, 시설이 낙후된 지역이어서 우선적으로 선정됐다.
'경제계 보육지원사업'은 전경련이 국가적 현안으로 부상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전경련은 지난해부터 회원사들과 기금을 조성해 전국의 보육시설 취약지역에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을 건립하고 있다.
올해는 12개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삼성, 현대기아차, LG, SK, POSCO, 롯데, 두산, 한진, 한화, GS, 동양, 현대중공업, STX, 삼양, 동아제약, 한국전력, 유한양행, 대성산업 등 20개사가 참여해 총 62억 원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경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2개 지자체장들과 2010년 보육시설 건립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어린이들과 함께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건립 지역을 지도에 표시하는 기념 퍼포먼스를 펼쳤다.
정병철 전경련 부회장은 “앞으로 전국 곳곳에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의 불이 켜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경제계와 지자체가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전경련은 시설 기부와 함께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홈페이지(www.bonachild.com) 운영을 통해 교사와 학부모들에게 유용한 교육‧육아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강원도 인제군, 경기도 김포시·수원시·양평군·의정부시, 경상남도 양산시, 경상북도 문경시·상주시·영천시·성주군, 서울시 노원구, 전라남도 여수시 등 12개 지자체와 보육시설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들 사업지역은 보육시설이 없거나, 시설이 낙후된 지역이어서 우선적으로 선정됐다.
'경제계 보육지원사업'은 전경련이 국가적 현안으로 부상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전경련은 지난해부터 회원사들과 기금을 조성해 전국의 보육시설 취약지역에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을 건립하고 있다.
올해는 12개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삼성, 현대기아차, LG, SK, POSCO, 롯데, 두산, 한진, 한화, GS, 동양, 현대중공업, STX, 삼양, 동아제약, 한국전력, 유한양행, 대성산업 등 20개사가 참여해 총 62억 원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경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2개 지자체장들과 2010년 보육시설 건립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어린이들과 함께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건립 지역을 지도에 표시하는 기념 퍼포먼스를 펼쳤다.
정병철 전경련 부회장은 “앞으로 전국 곳곳에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의 불이 켜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경제계와 지자체가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전경련은 시설 기부와 함께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홈페이지(www.bonachild.com) 운영을 통해 교사와 학부모들에게 유용한 교육‧육아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