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이재훈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자가 투기 논란을 일으킨 문제의 창신동 쪽방촌 건물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영환 국회 지식경제위원장은 24일 "지난 주말 이 후보자가 전화를 걸어와 "쪽방촌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앞어 이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쪽방촌 투기 의혹 등과 관련 "국민들에게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고, 자선단체에 기부할 용의가 있느냐는 질의에 대해 "질문 취지를 이해하며 검토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이 후보자는 산업자원부 무역투자실장 및 제2차관으로 재직하던 2006, 2007년 당시 배우자가 재개발이 예상되는 서울 창신동 쪽방촌 내에 위치한 단추 공장 건물을 매입해 부동산 투기의혹이 강하게 제기됐으며, 이번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로부터 이와 관련해 집중 공격을 받았다.
김영환 국회 지식경제위원장은 24일 "지난 주말 이 후보자가 전화를 걸어와 "쪽방촌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앞어 이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쪽방촌 투기 의혹 등과 관련 "국민들에게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고, 자선단체에 기부할 용의가 있느냐는 질의에 대해 "질문 취지를 이해하며 검토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이 후보자는 산업자원부 무역투자실장 및 제2차관으로 재직하던 2006, 2007년 당시 배우자가 재개발이 예상되는 서울 창신동 쪽방촌 내에 위치한 단추 공장 건물을 매입해 부동산 투기의혹이 강하게 제기됐으며, 이번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로부터 이와 관련해 집중 공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