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부산은행 이장호 행장이 23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대대적인 상생경영을 선언했다.
우리금융 민영화에 따라 매물로 나올 예정인 경남은행 인수전을 앞둔 퍼포먼스 경영의 한 가지라는 분석이 은행권에서 나온다.
이장호 행장은 이날 △일자리 창출, 특히 장애인 고용 우대지원 확대 △지역 소상공인 특별지원제도 추진 △상속인·사회취약층·단순 채부불이행자 신용회복 지원 △ 사회취약층을 위한 공헌활동 강화 등을 4대 방안으로 내세웠다.
이 행장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경영을 기점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동반자로 지역은행으로서의 사회적 책임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청년실업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앞으로 2년 동안 57억원을 구직자 및 구인기업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부산은행에서 운영 중인 'BS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중소기업에 취업한 사람에게 취업후 1년 경과시 100만원의 취업지원금을 지급한다는 것이다.
장애인을 신규 채용해 1년이상 계속 고용하는 기업에 대해 장애인 1인 기준 월 50만원을 지원하며, 2년간 1200만원을 특별 고용장려금으로 해당 기업에 지급하키로 했다.
부산은행은 또 '다이나믹 부산 소상공인 희망 프로젝트'에 따라 대출금리를 평균 1.0%p 인하한 2000억원 규모의 특별대출을 마련했다.
그는 "특별대출의 금리 인하로 소상공인의 금융 비용부담이 2년간 약 40억원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원활한 신용보증 공급을 위해 부산신용보증재단에 올해 5억원, 내년 상반기 5억원 등 총 10억원을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
또 부산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경영컨설팅과 예비창업자의 창업 지원을 위한 창업교실, 성공창업패키지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채무자나 보증인의 사망으로 상속인이 부담하는 채무와 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의 장기 미상환채무(특수채권) 전액을 면제하는 특례조치도 실시하기로 했다.
부모 등의 피상속인의 사망으로 인해 자신도 모르게 부담하는 상속채무를 면제해줌으로써 자녀들의 상속포기에 따른 비용절감과 정신적 압박을 해소해주기 위한 것이다.
취약계층의 미상환채무 전액 면제 대상자는 3000여명으로 이들에게는 주채무뿐만 아니라 연대보증 채무도 전액 면제할 예정이다.
이 행장은 "서민층이 주로 이용하는 은행 수수료를 인하하고 장애인에게는 일부 은행수수료를 면제해주는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저신용자와 저소득자 신용대출상품인 크레딧 플러스론과 희망 플러스론의 금리를 신규대출 뿐 아니라 기존 대출의 기한연기시에도 1.0%p 인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부산은행은 저신용자와 저소득자의 금융비용부담이 5억원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우리금융 민영화에 따라 매물로 나올 예정인 경남은행 인수전을 앞둔 퍼포먼스 경영의 한 가지라는 분석이 은행권에서 나온다.
이장호 행장은 이날 △일자리 창출, 특히 장애인 고용 우대지원 확대 △지역 소상공인 특별지원제도 추진 △상속인·사회취약층·단순 채부불이행자 신용회복 지원 △ 사회취약층을 위한 공헌활동 강화 등을 4대 방안으로 내세웠다.
이 행장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경영을 기점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동반자로 지역은행으로서의 사회적 책임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청년실업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앞으로 2년 동안 57억원을 구직자 및 구인기업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부산은행에서 운영 중인 'BS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중소기업에 취업한 사람에게 취업후 1년 경과시 100만원의 취업지원금을 지급한다는 것이다.
장애인을 신규 채용해 1년이상 계속 고용하는 기업에 대해 장애인 1인 기준 월 50만원을 지원하며, 2년간 1200만원을 특별 고용장려금으로 해당 기업에 지급하키로 했다.
부산은행은 또 '다이나믹 부산 소상공인 희망 프로젝트'에 따라 대출금리를 평균 1.0%p 인하한 2000억원 규모의 특별대출을 마련했다.
그는 "특별대출의 금리 인하로 소상공인의 금융 비용부담이 2년간 약 40억원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원활한 신용보증 공급을 위해 부산신용보증재단에 올해 5억원, 내년 상반기 5억원 등 총 10억원을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
또 부산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경영컨설팅과 예비창업자의 창업 지원을 위한 창업교실, 성공창업패키지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채무자나 보증인의 사망으로 상속인이 부담하는 채무와 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의 장기 미상환채무(특수채권) 전액을 면제하는 특례조치도 실시하기로 했다.
부모 등의 피상속인의 사망으로 인해 자신도 모르게 부담하는 상속채무를 면제해줌으로써 자녀들의 상속포기에 따른 비용절감과 정신적 압박을 해소해주기 위한 것이다.
취약계층의 미상환채무 전액 면제 대상자는 3000여명으로 이들에게는 주채무뿐만 아니라 연대보증 채무도 전액 면제할 예정이다.
이 행장은 "서민층이 주로 이용하는 은행 수수료를 인하하고 장애인에게는 일부 은행수수료를 면제해주는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저신용자와 저소득자 신용대출상품인 크레딧 플러스론과 희망 플러스론의 금리를 신규대출 뿐 아니라 기존 대출의 기한연기시에도 1.0%p 인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부산은행은 저신용자와 저소득자의 금융비용부담이 5억원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