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동양종합금융증권은 23일 손해보험업의 올해 성장은 다소 낮아질 것이라면서도 실적은 견고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09 회계연도 한국의 손해보험은 원수보험료 기준으로 14.9% 성장해 주요국 가운데 중국 다음으로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의료실손보험 표준화에 따른 절판효과에 기인했기 때문이다.
올해 성장은 다소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자동차보험손해율 악화에 따른 보험영업적자의 심화가 예견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손해보험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했다. 손해보험의 신계약 성장성은 작년보다 낮아질 수는 있지만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통합형 및 의료실손보험 수요와 계속보험료 유입에 따른 원수보험료의 증가는 두 자릿수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 수익성에 있어서도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에도 불구하고 장기보험의 위험손해율 및 해지율이 안정적인 기조로 유지되고 있고 계속보험료의 유입으로 증가하고 있는 운용자산으로 투자영업이익이 증가하고 있어 전체 실적은 견고할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 주요 손해보험사들의 FY10 1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전년 동기대비 원수보험료는 15~23% 증가했고 순이익도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손해보험주의 투자포인트는 1) 경제성장 및 고령화로 인한 손해보험 상품의 수요증가에 따른 국내 손해보험산업의 안정적인 성장성 2) 금융시장 등 외부변수에 의한 실적 영향이 다른 금융주에 비해 훨씬 안정적이라는 효율성 3) 작년 대비 낮아질 장기보험의 성장성에 대한 우려와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에 기인한 투자심리 악화에 따른 낮은 밸류에이션을 꼽았다.
손해보험주 탑픽(Top pick)은 메리츠화재와 삼성화재를 제시했다.
메리츠화재의 경우 지주회사 전환 에 따라 이번 회계연도에는 자산 및 자기자본의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그러나 이를 감안해도 주가는 지나치게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했다. 또 지주회사 전환에 따른 계열 금융사간의 중장기적인 시너지효과 등도 기대할 수 있다.
삼성화재는 우수한 보험영업 및 사업비 구조를 바탕으로 타사 대비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경영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업계 선도적인 상품개발 및 판매 및 이익체력을 감안할 때 현재의 업계 1위 프리미엄의 격차는 더욱 벌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2009 회계연도 한국의 손해보험은 원수보험료 기준으로 14.9% 성장해 주요국 가운데 중국 다음으로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의료실손보험 표준화에 따른 절판효과에 기인했기 때문이다.
올해 성장은 다소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자동차보험손해율 악화에 따른 보험영업적자의 심화가 예견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손해보험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했다. 손해보험의 신계약 성장성은 작년보다 낮아질 수는 있지만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통합형 및 의료실손보험 수요와 계속보험료 유입에 따른 원수보험료의 증가는 두 자릿수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 수익성에 있어서도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에도 불구하고 장기보험의 위험손해율 및 해지율이 안정적인 기조로 유지되고 있고 계속보험료의 유입으로 증가하고 있는 운용자산으로 투자영업이익이 증가하고 있어 전체 실적은 견고할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 주요 손해보험사들의 FY10 1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전년 동기대비 원수보험료는 15~23% 증가했고 순이익도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손해보험주의 투자포인트는 1) 경제성장 및 고령화로 인한 손해보험 상품의 수요증가에 따른 국내 손해보험산업의 안정적인 성장성 2) 금융시장 등 외부변수에 의한 실적 영향이 다른 금융주에 비해 훨씬 안정적이라는 효율성 3) 작년 대비 낮아질 장기보험의 성장성에 대한 우려와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에 기인한 투자심리 악화에 따른 낮은 밸류에이션을 꼽았다.
손해보험주 탑픽(Top pick)은 메리츠화재와 삼성화재를 제시했다.
메리츠화재의 경우 지주회사 전환 에 따라 이번 회계연도에는 자산 및 자기자본의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그러나 이를 감안해도 주가는 지나치게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했다. 또 지주회사 전환에 따른 계열 금융사간의 중장기적인 시너지효과 등도 기대할 수 있다.
삼성화재는 우수한 보험영업 및 사업비 구조를 바탕으로 타사 대비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경영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업계 선도적인 상품개발 및 판매 및 이익체력을 감안할 때 현재의 업계 1위 프리미엄의 격차는 더욱 벌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