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 회장, 전 금감원 감사 경합
- 업계선 이 회장 연임에 무게
- 막판 변수 돌출 가능성 주목
[뉴스핌=송의준 기자] 신임 손해보험협회 51대 회장 후보로 이상용 현 회장과 문재우 전 금융감독원 감사 2인으로 확정되자 연임이냐 새 인물로 교체냐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손보협회는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회장추대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 회장과 문 전 금융감독원 감사를 최종 후보로 결정했다.
이상용 회장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한 후 미국 워싱턴 대학을 졸업했으며 재무부 금융정책국, 증권국, 보험국 , 프랑스대사관 재경관등을 거쳤다.
임기 내 왕성한 활동력을 자랑하며 현안에 적절히 대처했고 생명보험협회와의 공조도 잘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재우 전 감사는 55년 전북 김제 출신으로 이리 남성고와 원광대,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지난 1977년 재무부 금융정책과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증권2과, 재산세과 등을 거쳐 재경부 투자진흥과장 등을 역임한 이 현 회장의 재무부 직속 후배다.
보험업계에선 이 회장의 업무능력과 업무연속성 등을 감안 연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모습이지만 막판 변수 등장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손보협회는 오는 23일 회원사 총회를 열어 최종투표를 거쳐 이들 가운데서 임기 3년짜리 51대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 업계선 이 회장 연임에 무게
- 막판 변수 돌출 가능성 주목
[뉴스핌=송의준 기자] 신임 손해보험협회 51대 회장 후보로 이상용 현 회장과 문재우 전 금융감독원 감사 2인으로 확정되자 연임이냐 새 인물로 교체냐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손보협회는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회장추대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 회장과 문 전 금융감독원 감사를 최종 후보로 결정했다.
이상용 회장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한 후 미국 워싱턴 대학을 졸업했으며 재무부 금융정책국, 증권국, 보험국 , 프랑스대사관 재경관등을 거쳤다.
임기 내 왕성한 활동력을 자랑하며 현안에 적절히 대처했고 생명보험협회와의 공조도 잘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재우 전 감사는 55년 전북 김제 출신으로 이리 남성고와 원광대,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지난 1977년 재무부 금융정책과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증권2과, 재산세과 등을 거쳐 재경부 투자진흥과장 등을 역임한 이 현 회장의 재무부 직속 후배다.
보험업계에선 이 회장의 업무능력과 업무연속성 등을 감안 연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모습이지만 막판 변수 등장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손보협회는 오는 23일 회원사 총회를 열어 최종투표를 거쳐 이들 가운데서 임기 3년짜리 51대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