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23일 일본 증시는 엿새 만에 큰 폭 상승 마감했다.
캐터필라를 포함한 미국 대기업들의 실적 호재에다 유로존 재정 위기에 대한 우려가 전환기를 맞이했다는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최근 지속적인 조정 이후 매수에 나선 투자자들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이날 도쿄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대비 2.28% 상승한 9430.96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앞서 1.73% 상승 출발한 이 지수는 2%대로 오름폭을 확대한 뒤 지속적으로 견실한 상승세를 유지했다.
최근 닷새 연속 하락한 이 지수에 저가 매수세가 몰리며 200엔이 넘는 상승 폭이 지지받았다는 분석이다.
실적 호재로 미국 증시가 크게 상승한 가운데, 유로존 은행권을 대상으로 실시한 '스트레스테스트' 결과에 대한 기대감도 지수 상승세에 힘을 실었다.
또한 외환시장에서 달러/엔은 87엔 가까이 거래되며 엔고 현상이 주춤해진 것도 수출주에 호재로 소화됐다.
소니는 4.6% 수준으로 급등했으며 캐논과 니콘도 3% 가까이 오르며 선전했다.
한편 토픽스(TOPIX)는 1.9% 상승한 841.29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캐터필라를 포함한 미국 대기업들의 실적 호재에다 유로존 재정 위기에 대한 우려가 전환기를 맞이했다는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최근 지속적인 조정 이후 매수에 나선 투자자들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이날 도쿄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대비 2.28% 상승한 9430.96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앞서 1.73% 상승 출발한 이 지수는 2%대로 오름폭을 확대한 뒤 지속적으로 견실한 상승세를 유지했다.
최근 닷새 연속 하락한 이 지수에 저가 매수세가 몰리며 200엔이 넘는 상승 폭이 지지받았다는 분석이다.
실적 호재로 미국 증시가 크게 상승한 가운데, 유로존 은행권을 대상으로 실시한 '스트레스테스트' 결과에 대한 기대감도 지수 상승세에 힘을 실었다.
또한 외환시장에서 달러/엔은 87엔 가까이 거래되며 엔고 현상이 주춤해진 것도 수출주에 호재로 소화됐다.
소니는 4.6% 수준으로 급등했으며 캐논과 니콘도 3% 가까이 오르며 선전했다.
한편 토픽스(TOPIX)는 1.9% 상승한 841.29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