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코레일(사장 허준영)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다로 떠나는 특별 기차여행 전용상품 '바다路'와 숙박시설을 포함한 'Family & Friends' 상품을 출시한다.
22일 코레일에 따르면 피서열차 상품인 '바다路'상품은 각각 동해路, 서해路, 남해路 상품으로 구성된다.
'동해路'상품은 삼척 피서열차가 있다. 이 상품은 삼척의 명물인 해양레일바이크와 맹방해수욕장을 즐길 수 있는 있는 바캉스 열차다.
특히, 레일바이크를 타면서 초곡과 용화터널에서 체험하게 되는 레이저 쇼, 루미나리에 관람은 남녀노소 관광객에게 환상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코레일 측은 설명했다. 요금은 성인 기준 5만9000원이다.
'서해路'는 '뮤직트레인'을 주 테마로 한다. 열차 내에서 초대가수 이범학의 라이브 공연을 즐기고, 서해의 유명 관광지 관람을 비롯해, 광천 토굴새우젓 시장에서 알뜰 쇼핑할 수 있다.
주요 코스로는 세계 최장(33㎞) 방조제인 새만금 방조제를 비롯해 금강 하구둑, 가력도·신시도 배수갑문, 야미도 해상공원을 관람할 수 있는 군산행 당일 기차여행이 있다. 요금은 어른기준 5만 5000 원이다.
또 서해안의 일몰을 감상할 수 있고 춘장대 해수욕장을 볼 수 있는 춘장대역 코스도 있다. 요금은 어른기준 4만9000원이다.
'남해路'는 여수 피서열차 상품이 있다. 우리나라 3대 기도도량인 여수 향일암에서 해돋이를 관람하고, 오동도, 여수엑스포 홍보관, 만성리 검은 모래해변에서 피서할 수 있는 무박 2일 알뜰 기차여행 상품이다. 요금은 어른기준 6만 9000원이다.
'Family & Friends' 티켓 상품은 여수시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상품으로 4인 이상 여행객이 수도권지역∼여수 간 왕복 승차권을 구입하면 여수의 고급펜션을 무료로 숙박할 수 있고, 관광지의 입장권 할인 쿠폰, 렌터카 할인권 등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여행객은 온라인으로 예약(코레일전남본부 www.sckorail.co.kr)을 신청하면 열차표, 숙박권, 할인권 등을 신청 2∼3일 후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다만 숙박일 기준 매일 80명까지 선착순 예약으로 접수한다.
이천세 여객본부장은 “바다로 열차 상품은 알뜰한 비용으로 시원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실속 상품”이라며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분들과 한 여름 추억을 만들 좋은 기회”라고 추천했다.
22일 코레일에 따르면 피서열차 상품인 '바다路'상품은 각각 동해路, 서해路, 남해路 상품으로 구성된다.
'동해路'상품은 삼척 피서열차가 있다. 이 상품은 삼척의 명물인 해양레일바이크와 맹방해수욕장을 즐길 수 있는 있는 바캉스 열차다.
특히, 레일바이크를 타면서 초곡과 용화터널에서 체험하게 되는 레이저 쇼, 루미나리에 관람은 남녀노소 관광객에게 환상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코레일 측은 설명했다. 요금은 성인 기준 5만9000원이다.
'서해路'는 '뮤직트레인'을 주 테마로 한다. 열차 내에서 초대가수 이범학의 라이브 공연을 즐기고, 서해의 유명 관광지 관람을 비롯해, 광천 토굴새우젓 시장에서 알뜰 쇼핑할 수 있다.
주요 코스로는 세계 최장(33㎞) 방조제인 새만금 방조제를 비롯해 금강 하구둑, 가력도·신시도 배수갑문, 야미도 해상공원을 관람할 수 있는 군산행 당일 기차여행이 있다. 요금은 어른기준 5만 5000 원이다.
또 서해안의 일몰을 감상할 수 있고 춘장대 해수욕장을 볼 수 있는 춘장대역 코스도 있다. 요금은 어른기준 4만9000원이다.
'남해路'는 여수 피서열차 상품이 있다. 우리나라 3대 기도도량인 여수 향일암에서 해돋이를 관람하고, 오동도, 여수엑스포 홍보관, 만성리 검은 모래해변에서 피서할 수 있는 무박 2일 알뜰 기차여행 상품이다. 요금은 어른기준 6만 9000원이다.
'Family & Friends' 티켓 상품은 여수시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상품으로 4인 이상 여행객이 수도권지역∼여수 간 왕복 승차권을 구입하면 여수의 고급펜션을 무료로 숙박할 수 있고, 관광지의 입장권 할인 쿠폰, 렌터카 할인권 등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여행객은 온라인으로 예약(코레일전남본부 www.sckorail.co.kr)을 신청하면 열차표, 숙박권, 할인권 등을 신청 2∼3일 후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다만 숙박일 기준 매일 80명까지 선착순 예약으로 접수한다.
이천세 여객본부장은 “바다로 열차 상품은 알뜰한 비용으로 시원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실속 상품”이라며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분들과 한 여름 추억을 만들 좋은 기회”라고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