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LG화학이 장 시작과 동시에 급등세를 보이며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21일 오전 9시 3분 현재 LG화학은 전일보다 1만3500원, 4.20% 오른 33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매수 주문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메릴린치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한 사자세도 나타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장중 33만6000원까지 오르는 등 상승폭은 더욱 확대되는 모습.
전일 LG화학은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시장의 컨센서스를 대폭 상회하는 성과를 기록해 증권사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화증권 차홍선 애널리스트는 LG화학의 이번 실적 중 석유화학 부문은 정기보수 완료에 따른 가동률 증가, NCC/PO 증설효과, 프리미엄 판매 제품, 정보전자소재 부문은 전방산업인 LCD TV 및 휴대폰, 노트북 판매량 증가로 인해 호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하나대투증권 이정헌 애널리스트는 "특히 6월 이후 제품가격/스프레드 하락에도 불구, 유화사업 영업이익이 1분기 대비 27.3% 늘어난 6239억 원의 사상 최고실적을 시현했다"며 "이는 다각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구조 확보라는 LG화학 특유의 장점을 유감없이 발휘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21일 오전 9시 3분 현재 LG화학은 전일보다 1만3500원, 4.20% 오른 33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매수 주문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메릴린치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한 사자세도 나타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장중 33만6000원까지 오르는 등 상승폭은 더욱 확대되는 모습.
전일 LG화학은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시장의 컨센서스를 대폭 상회하는 성과를 기록해 증권사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화증권 차홍선 애널리스트는 LG화학의 이번 실적 중 석유화학 부문은 정기보수 완료에 따른 가동률 증가, NCC/PO 증설효과, 프리미엄 판매 제품, 정보전자소재 부문은 전방산업인 LCD TV 및 휴대폰, 노트북 판매량 증가로 인해 호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하나대투증권 이정헌 애널리스트는 "특히 6월 이후 제품가격/스프레드 하락에도 불구, 유화사업 영업이익이 1분기 대비 27.3% 늘어난 6239억 원의 사상 최고실적을 시현했다"며 "이는 다각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구조 확보라는 LG화학 특유의 장점을 유감없이 발휘한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