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삼성전자 및 LG디스플레이의 경쟁사인 일본 샤프전자는 중국 LCD TV시장 공략에 한층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16일 스가노 노부유키 샤프전자의 중국 법인 대표는 "중국 LCD TV시장의 점유율(대수기준)을 10% 이상으로 현재보다 두 배 정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 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의 분석에 따르면, 샤프전자의 올해 첫분기 중국 LCD TV 시장 점유율은 4.8%로 집계된 바 있다.
이 같은 목표 아래 샤프전자는 우선 내년 3월 마감되는 올해 회계연도까지 LCD TV 출하량을 240만대로 늘리며 시장 점유율을 6%대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현지시장의 니즈에 더욱 부합하기 위해 샤프전자는 곧 난징 지역에 디자인 센터를 오픈할 계획을 갖고 있다. 중국 내 아쿠오스TV 매장 수도 내년 3월까지 현재 5200개에서 1만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샤프전자는 올해 회계연도의 매출액을 4500억엔(미화 약 51억5000만달러)으로, 지난해의 3650억엔에서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목표대로 갈 경우 샤프전자는 중국 내 LCD 시장에서 해외업체 중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게 되며, 중국은 비일본 지역 기준 샤프전자의 최대 단일 시장으로 부상하게 된다.
16일 스가노 노부유키 샤프전자의 중국 법인 대표는 "중국 LCD TV시장의 점유율(대수기준)을 10% 이상으로 현재보다 두 배 정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 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의 분석에 따르면, 샤프전자의 올해 첫분기 중국 LCD TV 시장 점유율은 4.8%로 집계된 바 있다.
이 같은 목표 아래 샤프전자는 우선 내년 3월 마감되는 올해 회계연도까지 LCD TV 출하량을 240만대로 늘리며 시장 점유율을 6%대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현지시장의 니즈에 더욱 부합하기 위해 샤프전자는 곧 난징 지역에 디자인 센터를 오픈할 계획을 갖고 있다. 중국 내 아쿠오스TV 매장 수도 내년 3월까지 현재 5200개에서 1만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샤프전자는 올해 회계연도의 매출액을 4500억엔(미화 약 51억5000만달러)으로, 지난해의 3650억엔에서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목표대로 갈 경우 샤프전자는 중국 내 LCD 시장에서 해외업체 중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게 되며, 중국은 비일본 지역 기준 샤프전자의 최대 단일 시장으로 부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