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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글로벌모닝브리프(7/14)-2

기사입력 : 2010년07월14일 07:55

최종수정 : 2010년07월14일 07:55

뉴스핌 글로벌 모닝브리프(7/14)-2

◎ 주요 시황

◇ 뉴욕증시, 실적 호재로 6일째 상승
- 알코아 실적 호재에 따른 기대감 충전, 포르투갈 등급 강등 악재 극복
- 거래량 부진은 투자자 확신 부족 드러내. 옵션 방어비용 증가세 주목

◇ 유럽증시, 3주래 최고치 마감
- 알코아 실적 호재, 그리스 국채 입찰 성공적. 포르투갈 강등은 예상된 악재
- 영국 FTSE 100 2.01%, 독일 닥스 1.87%, 프랑스 CAC-40 1.96% 각각 상승

◇ 뉴욕외환, 유로화 2달 최고치. 파운드화도 강세
- 알코아 실적 호재로 인한 증시 랠리, 그리스 국채 발행 성공에 따른 안도감
- 美 무역적자 확대는 달러 약세 요인, 英 인플레 지표 강화로 파운드 강세

◇ 뉴욕채권, 주가 랠리 속 수익률 상승. 10년물 입찰도 부진
- 실적 낙관, 위험보유성향 강화로 주가 랠리, 채권 약세 전형적 전개
- 10년물 입찰 수요도 부진. 10년 금리 3.12%, 3.18% 및 3.33%가 저항

◇ 국제유가, 3% 급등하며 배럴당 77달러 대 진입
- 알코아 실적 호재로 인한 주가 랠리, 위험보유성향 강화에 따른 유로화 강세 호재
- 그리스 채권발행 성공은 유로존 우려 완화, 브렌트유는 3.07% 상승한 76.65달러 마감


◎ 글로벌 주요 이슈

◇ 무디스, 포르투갈 신용등급 2단계 강등. 시장은 “예상했던 일”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포르투갈의 등급을 'A1'로 2계단 하향 조정. 등급전망은 '안정적'으로 평가.
재정역량이 약화되고 단기적으로 국가 채무 상황도 악화될 것으로 예상.
금융시장은 이미 예상했던 것이라며 크게 충격받지 않았음. 주가, 유로화 랠리. 금선물은 재료시

◇ 美 무역적자, 예상외 악화
미국 5월 무역적자는 422억 7000만 달러로, 4월의 403억 2000만 달러(수정치)에 비해 확대
이는 적자폭이 390억 달러로 축소될 것으로 예상한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악화된 결과임
같은 기간 대(對) 중국 무역적자는 222억 8000만 달러로, 4월 193억 1000만 달러에 확대.

◇ 美 연준, 자산매입 더 할 수도 있어 – 로젠그렌
경제가 취약하다고 판단할 시, 연준은 보유 모기지채권 만기시 재투자하거나 추가로 매입, 대출비용을 더 낮출 수 있음
초처금리란 이유로 연준의 실탄이 떨어졌다고 볼 필요 없음. 이례적인 정책 옵션들이 여전히 존재

◇ LG화학 美법인, 포드 포커스에 배터리팩 공급
포드자동차는 포커스 전기차 모델의 리튬 배터리 공급업체로 LG화학의 미국 법인인 컴팩트 파워를 선정
컴팩트 파워는 내년부터 포커스 전기차의 배터리 팩 조립을 시작하며, 1차전지는 LG화학에서 공급

◇ 美 올해 2~3분기 성장률 3% 상회할 것 - 매크로이코노믹
◇ 美금융개혁안 상원 표결, 오늘 실시 – 리드 상원대표
◇ 영국 금리 점차 인상돼야 - BOE 센텐스 정책위원
◇ 美 6월 예산적자 684.2억$로 전년비 크게 줄어
◇ 국제유가, 올 하반기 70~80$선 보일 것 - OPEC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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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원 특검법' 국회 본회의 상정…與, 필리버스터로 맞불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해병대원 순직사건 외압 의혹의 진상규명을 위해 제출한 '채 해병 특검법'이 3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다. 국민의힘은 즉각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 요구서를 제출하며 맞불을 놨다. 국회법상 필리버스터는 '종결동의' 제출 24시간 후 국회 재적의원 5분의 3 이상 동의로 중단할 수 있다. 이날 민주당이 15시 45분 필리버스터 종결 동의서를 제출함에 따라, 특검법은 24시간 토론을 거친 뒤 오는 4일 오후 표결이 진행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5회국회(임시회) 제415-45차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 상정을 반대하는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하고 있다. 2024.07.03 pangbin@newspim.com 국회는 이날 본회의 첫 안건으로 박찬대 원내대표 등 민주당 의원 전원 명의로 제출된 '순직 해병 수사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 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상정했다.  당초 민주당은 지난 2일 본회의에서 특검법을 상정하겠다는 방침이었지만, 전날 대정부질문이 진행되던 도중 김병주 민주당 의원의 발언으로 여야 간 고성이 오가며 본회의가 파행돼 불발됐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본회의 전 열린 의원총회가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채상병 특검법안이 상정되면 의사 진행 발언과 함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엄포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같은 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4일 본회의 처리를 목표로 해병대원 특검법을 상정하겠다는 방침을 재차 공고히 했다. 당초 이들은 대정부질문 이후 채상병 특검법을 본회의에 올리겠다는 계획이었으나, 필리버스터를 예고한 여당에 맞춰 의사일정을 변경하고 특검법을 먼저 상정했다. 무제한토론이 이뤄짐에 따라 이날 예정됐던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은 파행됐다. 채해병 특검법이 오는 4일 본회의를 통과해 정부로 이송되면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안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윤 대통령이 15일을 꽉 채워 거부권을 행사하더라도 민주당이 당초 목표했던 채해병 순직 1주기인 7월 19일 직전에 국회 재표결이 가능한 셈이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1대 국회에서도 야당이 단독으로 강행 처리한 해병대원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바 있다. 이후 국회에 되돌아온 특검법은 재의결 필요 요건인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2 이상의 찬성을 채우지 못해 폐기 수순을 밟았다. yunhui@newspim.com 2024-07-0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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