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초록뱀미디어가 자본잠식을 해소하고 내달 중으로 관리종목에서 벗어나게 된다.
초록뱀미디어 고위 관계자는 13일 "내달 중으로 반기보고서가 제출되는 시점에 관리종목에서 탈피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난해 8월 자본잠식으로 관리종목에 편입됐으나 지난 1/4분기에 자본잠식을 모두 해소시켰다"며 "내달 중으로 반기보고서를 제출하면 관리종목 지정도 풀리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때 퇴출위기로 내몰렸던 초록뱀미디어는 올 1/4분기에 드라마 '추노'와 '지붕 뚫고 하이킥'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올 1/4분기 실적은 매출 86억원과 영업이익 6억3000만원 그리고 법인세차감전 순이익 7억원을 기록했다.
이와함께 초록뱀미디어는 자본잠식을 해소하기 위해 두 차례에 걸쳐 감자를 단행했다.
지난해 11월 초록뱀미디어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보통주 3주를 동일 액면주식 1주로 병합하는 자본감소를 결정한데 이어 올 3월에도 보통주 5주를 동일액면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진행했다.
초록뱀미디어 고위 관계자는 13일 "내달 중으로 반기보고서가 제출되는 시점에 관리종목에서 탈피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난해 8월 자본잠식으로 관리종목에 편입됐으나 지난 1/4분기에 자본잠식을 모두 해소시켰다"며 "내달 중으로 반기보고서를 제출하면 관리종목 지정도 풀리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때 퇴출위기로 내몰렸던 초록뱀미디어는 올 1/4분기에 드라마 '추노'와 '지붕 뚫고 하이킥'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올 1/4분기 실적은 매출 86억원과 영업이익 6억3000만원 그리고 법인세차감전 순이익 7억원을 기록했다.
이와함께 초록뱀미디어는 자본잠식을 해소하기 위해 두 차례에 걸쳐 감자를 단행했다.
지난해 11월 초록뱀미디어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보통주 3주를 동일 액면주식 1주로 병합하는 자본감소를 결정한데 이어 올 3월에도 보통주 5주를 동일액면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