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12일 영국계 정유사 BP사는 런던 거래에서 주가가 7% 가까이 뛰고 있다.
자산매각설과 함께 원유 차단막 교체 작업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소식이 호재가 되고 있다.
BP사는 지난 10일 기존에 설치했던 차단막을 제거하는 데 성공했고 현재 새로운 차단막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새 차단막을 설치할 경우 원유 제거량이 하루 6~8만배럴까지 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가운데 BP사는 유출사태 관련 처리비용 마련을 위해 알래스카 소재 유전을 미국 석유탐사 업체인 아파치에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 밖에 중국의 페트로차이나와 엑손모빌 등도 BP사의 자산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시각 오후 6시 36분 현재 BP사의 주가는 런던 거래에서 6.89% 급등세를 기록했다.
자산매각설과 함께 원유 차단막 교체 작업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소식이 호재가 되고 있다.
BP사는 지난 10일 기존에 설치했던 차단막을 제거하는 데 성공했고 현재 새로운 차단막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새 차단막을 설치할 경우 원유 제거량이 하루 6~8만배럴까지 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가운데 BP사는 유출사태 관련 처리비용 마련을 위해 알래스카 소재 유전을 미국 석유탐사 업체인 아파치에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 밖에 중국의 페트로차이나와 엑손모빌 등도 BP사의 자산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시각 오후 6시 36분 현재 BP사의 주가는 런던 거래에서 6.89% 급등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