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센터(소장 이성한)의 6월 14일자 국제 유가 및 금융시장 동향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국제유가
■ 11일 WTI油는 전일대비 1.70달러(2.25%)하락한 배럴당 73.78달러. Dubai油는 전일대비 0.94달러(1.28%)상승한 74.37달러 (블룸버그)
ㅇ 美경제지표 부진에 따라 글로벌 경기회복 속도가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로 유가 하락
ㅇ MFC GlobalInvestmentManagement전무 Hodge, "경제에 대한 심리가 유가를 결정하는 궁극적 요인이 될 것"이라고 평가
■ 36명 애널리스트 대상 블룸버그 서베이, 15명(36%)은 이번주 유가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 9명은 보합, 12명은 하락할 것으로 전망 (블룸버그)
◆ 국제금융시장
■ 글로벌 증시 상승
ㅇ 美5월 소매판매 감소 불구, 6월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 상승, 전자업체Motorola와 RIM의 모바일 기술 특허분쟁 종료합의, 제약업체 Pfizer와 Bristol-Myers의 뇌졸중 위험완화 신약 공동실험 결과 양호 등으로 뉴욕증시 상승
-美Dow +0.38%, Nasdaq+1.12%, S&P500+0.44%
ㅇ 유럽증시는 6월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 호조, 中5월 소매판매, 산업생산 등 경제지표 대체로 호조, BancoSantander회장의 금년순익이 작년과 비슷할 것이라는 언급 등으로 은행주 강세, DeutscheBank의 자동차 부품업체 Continental의 금년매출 증가폭 10% 상회전망 등으로 대체로 상승했으나, 獨증시는 소폭 하락
-獨DAX -0.10%, 英FTSE100+0.60%, DJStoxx600+0.4%
ㅇ 아시아증시는 전날 ECB의 유럽국채 매수계속 발언에 따른 Canon 등 日수출주 강세, 반도체산업협회의 금년 세계 반도체 판매 증가율 상향조정에 따른 반도체주 강세, MitsubishiUFJ, 濠Commonwealth Bank 등 은행주 강세 등으로 이틀째 상승
-中상해종합지수 +0.30%, 日Nikkei225+1.70%, MSCIAP+1.3%
■ 달러화, 유로화대비 소폭 상승
ㅇ 달러화는 美5월 소매판매 감소에 따른 세계 경기회복 지속 차질 우려, 안전자산 선호 등으로 4일만에 유로화대비 소폭 상승
-달러/유로 1.2124→ 1.2112, 엔/달러 91.34→ 91.65
ㅇ 위안화는 금주초 3일 연휴(龍船日)에 따른 수입업체들의 달러화 매수 등으로 하락
■ 美국채 수익률 하락
ㅇ 美5월 소매판매 감소에 따른 경기회복 둔화 우려, 안전자산 선호 등으로 국채수익률 하락
-10yr3.32% → 3.23%, 2yr0.78% → 0.73%
[국제금융센터 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