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전량 수입에 의존해왔던 인공무릎관절의 국산화가 이르면 올해 안에 이뤄질 전망이다.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코리아본뱅크(대표 심영복)는 국내 최초로 한국형 인공무릎관절( B-P Knee System) 개발에 성공했다고 7 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코리아본뱅크가 지난해 인수한 미국의 인공관절 전문회사인 엔도텍(Endotec Inc)의 선진 설계 및 가공기술력을 그대로 재현, 동양인의 신체에 적합한 크기를 추가한 제품이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엔도텍사가 독점 소유한 티타늄과 세라믹 코팅의 기술이 적용 돼 있으며, 기존의 코발트 크롬 인공관절에 비해 가벼우며, 좌우 45도 각도의 회전이 가능하여 인체의 무릎을 보다 자연스럽게 재현한 제품이다.
코리아본뱅크는 이날 한국형 인공무릎관절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품목허가 신청을 마쳤다. 코리아본뱅크는 전세계에 상용화 된 엔도텍사의 제품 기술력을 그대로 재현해 냈다는 점을 인정받을 경우, 이르면 올 하반기에 제품허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심영복 코리아본뱅크 대표는 “국내 인공관절 시장은 아직까지 다국적 의료기기사들의 수입제품에 대부분 의존하고 있다”며 “앞으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엔도텍을 활용,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 인공관절시장에 자사 인공무릎관절 공급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코리아본뱅크(대표 심영복)는 국내 최초로 한국형 인공무릎관절( B-P Knee System) 개발에 성공했다고 7 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코리아본뱅크가 지난해 인수한 미국의 인공관절 전문회사인 엔도텍(Endotec Inc)의 선진 설계 및 가공기술력을 그대로 재현, 동양인의 신체에 적합한 크기를 추가한 제품이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엔도텍사가 독점 소유한 티타늄과 세라믹 코팅의 기술이 적용 돼 있으며, 기존의 코발트 크롬 인공관절에 비해 가벼우며, 좌우 45도 각도의 회전이 가능하여 인체의 무릎을 보다 자연스럽게 재현한 제품이다.
코리아본뱅크는 이날 한국형 인공무릎관절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품목허가 신청을 마쳤다. 코리아본뱅크는 전세계에 상용화 된 엔도텍사의 제품 기술력을 그대로 재현해 냈다는 점을 인정받을 경우, 이르면 올 하반기에 제품허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심영복 코리아본뱅크 대표는 “국내 인공관절 시장은 아직까지 다국적 의료기기사들의 수입제품에 대부분 의존하고 있다”며 “앞으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엔도텍을 활용,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 인공관절시장에 자사 인공무릎관절 공급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