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지난 5월 중 자동차산업의 내수 판매는 감소한 반면 수출은 호조세를 지속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식경제부는 2일 5월 자동차 산업의 내수 판매는 12만 3065대로 전년동월대비 5.6% 감소했고, 수출은 23만 6606대로 전년동월비 54.6%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자동차공업협회와 수입자동차협회가 국내 완성차 5개사와 수입차판매업체 회원사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5월 국내 자동차 업계의 내수판매는 11만 6253대, 수출은 23만 6606대, 수입은 6812대로 전년동월비 각각 6.6%감소, 54.6%증가, 14.6% 증가했다.
5월 국산차 내수판매는 소비심리 회복과 신차효과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월의 노후차 지원정책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년동월비로 감소했다.
수출은 현지생산의 확대와 더불어 중동, 중남미 등 신흥시장 중심의 판매증가로 호조를 지속했다.
지경부의 김성칠 자동차조선과장은 "보다 신속한 자료 제공을 위해 업체별 생산 현황은 집계되지 않았다"면서 "앞으로도 내수판매와 수출을 중심으로 계속 자료를 신속하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표] 5월 내수판매 및 수출 현황 (단위: 대, %)
![](http://img.newspim.com/2010/06/1275381608.JPG)
지식경제부는 2일 5월 자동차 산업의 내수 판매는 12만 3065대로 전년동월대비 5.6% 감소했고, 수출은 23만 6606대로 전년동월비 54.6%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자동차공업협회와 수입자동차협회가 국내 완성차 5개사와 수입차판매업체 회원사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5월 국내 자동차 업계의 내수판매는 11만 6253대, 수출은 23만 6606대, 수입은 6812대로 전년동월비 각각 6.6%감소, 54.6%증가, 14.6% 증가했다.
5월 국산차 내수판매는 소비심리 회복과 신차효과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월의 노후차 지원정책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년동월비로 감소했다.
수출은 현지생산의 확대와 더불어 중동, 중남미 등 신흥시장 중심의 판매증가로 호조를 지속했다.
지경부의 김성칠 자동차조선과장은 "보다 신속한 자료 제공을 위해 업체별 생산 현황은 집계되지 않았다"면서 "앞으로도 내수판매와 수출을 중심으로 계속 자료를 신속하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표] 5월 내수판매 및 수출 현황 (단위: 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