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동부하이텍이 재무구조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동부하이텍에 따르면 오는 6월 1일 농업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신규법인을 설립한다.
분할방식은 물적분할이다.
분사되는 사회의 사명은 '동부한농'이다. 동부한농은 이번 분사를 통해 기존 작물보호제·비료·종묘·농자재 사업분야에서 사업 전문성과 경영 효율성을 높여 나간다고 밝혔다.
![](http://img.newspim.com/2010/05/1275025315.JPG)
아울러 새만금간척지 대규모 첨단 영농사업, 농산물 생산·가공·유통사업 등 신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바이오 분야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동부하이텍은 지난해 김준기 회장의 사재 출연 등 9000억원의 자구 계획을 이행한 바 있다.
향후 동부하이텍은 농업 부문 분사 및 지분 매각, 동부메탈 상장 등 자체 구조조정 플랜을 통해 부채 규모를 4000억원 수준으로 축소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동부하이텍은 아날로그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동부하이텍 관계자는 "이번 농업부문 분사는 지난해 이후 계속되고 있는 재무구조 개선 작업의 일환"이라며 "오는 31일 동부한농'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농업부문의 전반적인 사업 현황과 발전 방향을 비롯하여 새만금 대규모 영농 사업 등의 신사업 부문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개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동부하이텍 농업 부문 분사로 김준기 회장은 사재출연ㆍ동부메탈 상장ㆍ동부하이텍 분사 등 자신이 밝힌 자구안을 사실상 모두 실천하게 돼 동부하이텍 정상화는 힘을 받을 전망이다.
동부하이텍에 따르면 오는 6월 1일 농업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신규법인을 설립한다.
분할방식은 물적분할이다.
분사되는 사회의 사명은 '동부한농'이다. 동부한농은 이번 분사를 통해 기존 작물보호제·비료·종묘·농자재 사업분야에서 사업 전문성과 경영 효율성을 높여 나간다고 밝혔다.
아울러 새만금간척지 대규모 첨단 영농사업, 농산물 생산·가공·유통사업 등 신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바이오 분야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동부하이텍은 지난해 김준기 회장의 사재 출연 등 9000억원의 자구 계획을 이행한 바 있다.
향후 동부하이텍은 농업 부문 분사 및 지분 매각, 동부메탈 상장 등 자체 구조조정 플랜을 통해 부채 규모를 4000억원 수준으로 축소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동부하이텍은 아날로그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동부하이텍 관계자는 "이번 농업부문 분사는 지난해 이후 계속되고 있는 재무구조 개선 작업의 일환"이라며 "오는 31일 동부한농'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농업부문의 전반적인 사업 현황과 발전 방향을 비롯하여 새만금 대규모 영농 사업 등의 신사업 부문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개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동부하이텍 농업 부문 분사로 김준기 회장은 사재출연ㆍ동부메탈 상장ㆍ동부하이텍 분사 등 자신이 밝힌 자구안을 사실상 모두 실천하게 돼 동부하이텍 정상화는 힘을 받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