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표된 성명서에 따르면 일본 내 미군기지는 지난 2006년 합의된 바대로 오키나와 내의 헤노코로 이전하기로 했으며 다만 일부 훈련기지는 도쿠노시마로 이전키로 합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명서에서 양국은 오키나와 지역 내 미군의 전진배치 안을 지지하는 한편, 지역 내 기지배치 부담을 줄이는 데도 인식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두 나라는 향후 훈련기지는 괌으로 이전될 수 있으며 8000명의 해군병력이 괌으로 이동하기 전까지 가데나 남부 기지는 반환하지 않기로 동의했다.
또한 양국은 향후 기지 내 녹색제휴(Green Alliance)의 추진을 검토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