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석 디자이너 '도나텔라 베르사체' 참여
- 5500~1만5000유로...초고가로 판매
[뉴스핌=신동진 기자] LG전자가 세계적인 명품 패션 브랜드 '베르사체(Versace)'의 명품 휴대폰 '베르사체 유니크(Versace Unique)'에 참여했다.
'베르사체 유니크'는 베르사체 고유의 디자인, 감촉, 스타일의 결정체로, LG전자와 프랑스의 주문형 명품휴대폰 제조업체 '모드랩(ModeLabs)'의 협력하에 선보인 첫 럭셔리폰이다.
특히, '베르사체 유니크'는 수석 디자이너 '도나텔라 베르사체(Donatella Versace)'가 직접 모든 과정에 참여했다.
WVGA급 3인치 전면 풀터치 스크린 아래와 뒷면에 베르사체 브랜드와 메두사 이미지 로고를 각각 적용했으며 엄선된 최고급 소재/색상및 컨텐츠, 벨소리에 이르는 전 분야에 베르사체 디자인 철학을 반영했다는 게 LG전자 측의 설명.
특히, 고객들이 원하는 소재, 색상 등을 선택 후, 모드랩의 정교한 수작업을 통해 주문 제작될 예정이다. 선택 사양에 따라 판매가는 5500유로에서 최대 1만5000유로다.
이외에도 500만 화소 카메라, '돌비 모바일(Dolby Mobile)' 음향 기술, DivX/Xvid 재생, 무선랜(Wi-Fi), 블루투스 등을 지원한다.
'베르사체 유니크'는 오는 6월 유럽을 시작으로 CIS, 북미, 아시아, 중동지역에 순차 출시되며, 베르사체 주요 매장 및 고급 백화점에서 판매된다.
LG전자 관계자는 "모바일 기술력을 기반으로, 향후 모드랩과의 협력을 통해 최고의 명품 브랜드들과 제휴를 확대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2000달러가 넘는 '하이퍼 프리미엄(Hyper Premium, 럭셔리)' 휴대폰 시장은 중국, 러시아 등 신흥시장의 성장세로 올해 6만대에서 2012년 10만대로 급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