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윤승우 기자] 대신증권은 한국제지에 대해 2/4분기에 본격적인 제품가격 인상으로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8000원을 유지했다.
대신증권 정봉일 애널리스트는 18일 "밸류에이션 하단(PBR 0.4배)에 위치한 주가 수준과 최근의 실적 개선세를 고려하면 현재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며 "지난달 영업이익률이 8.7%로 전월 대비 2.2%p 상승하면서 제품가격 인상에 따른 실적개선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펄프가격 상승으로 1/4분기 영업실적은 기대 수준 이하를 기록했지만 2/4분기 들어 제품가격 인상으로 주가와 실적 모두 회복국면에 진입했다는 설명이다.
정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제품가격 인상으로 인한 영업이익률 개선은 이미 통보한 약 6%의 내수단가 인상이 반영되는 과정으로 이달에도 약 7~8% 내수 단가 인상을 통보함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출하량도 전년 동월 대비 약 15.4% 증가하면서 강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그는 "강한 매수세로 인해 본격적인 제품가격 인상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2/4분기는 주가와 실적 모두 빠르게 바닥권을 탈피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신증권 정봉일 애널리스트는 18일 "밸류에이션 하단(PBR 0.4배)에 위치한 주가 수준과 최근의 실적 개선세를 고려하면 현재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며 "지난달 영업이익률이 8.7%로 전월 대비 2.2%p 상승하면서 제품가격 인상에 따른 실적개선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펄프가격 상승으로 1/4분기 영업실적은 기대 수준 이하를 기록했지만 2/4분기 들어 제품가격 인상으로 주가와 실적 모두 회복국면에 진입했다는 설명이다.
정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제품가격 인상으로 인한 영업이익률 개선은 이미 통보한 약 6%의 내수단가 인상이 반영되는 과정으로 이달에도 약 7~8% 내수 단가 인상을 통보함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출하량도 전년 동월 대비 약 15.4% 증가하면서 강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그는 "강한 매수세로 인해 본격적인 제품가격 인상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2/4분기는 주가와 실적 모두 빠르게 바닥권을 탈피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