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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촌놈의 우량종목 시리즈101] GS건설(006360)

기사입력 : 2010년05월12일 08:40

최종수정 : 2010년05월12일 08:40


평택촌놈(www.502.co.kr) 애널리스트 김혁 (필명 범려)

상승세를 이어가며 하락을 하지 않을 것 같던 시장은 대외변수의 영향으로 급락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러한 흐름으로 인해서 주식이 위험자산 1순위로 꼽히는 이유일 것이다. 시장은 하락했지만 지금의 상황을 위기로 볼 것인지 기회로 판단할 것인지가 투자자들의 주된 관심사겠지만 삼성생명 상장 등 지금은 양호한 조정으로 보고 기회로 삼는 것이 좋아 보인다.

두려움에 주식을 사고 탐욕에 매도를 해야 한다는 것이 주식시장의 영원한 투자원칙이지만 두려움과 탐욕은 종이 한 장 차이여서 능숙한 투자자가 아니면 판단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일반 투자가가 이러한 시장의 흐름을 이겨낼 수 있는 현명한 방법은 분할 매수와 매도의 원칙이라 하겠다. 현 시점에서 분할 매수의 관점으로 접근할 수 있는 업종으로 건설주에 주목해야 하고 GS건설에 눈길이 쏠린다.

최근 시장의 하락을 주도하는 업종이 건설주이지만 하락의 배경에는 미분양 주택에 의한 유동성 우려와 해외 플랜트 수주의 정체로 기인한 바가 크다. 그리고 철강가격 인상에 따른 철강업체와의 갈등도 한 몫을 했지만 주가의 하락이 과하다는 판단이다. 건설주의 하락은 수급의 붕괴에 따른 하락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는 판단이며 2009년 하반기 저점을 형성 하고 상승세로 전환한 조선주의 흐름을 따라갈 가능성이 커 보인다.

2008년 미국에서 시장한 위기가 유럽으로 번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마지막 진통으로 보고 싶다. 향 후 시장의 흐름을 조금 더 지켜보아야 하겠지만 긍정적인 마무리가 된다면 결국 시장은 본격적으로 경기 회복을 상승의 모멘텀을 내세울 것이고 그 중심에 건설주가 나설 것으로 예상한다. 현 시점에서 V자형 급반등을 노리는 단기 투자가라면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이 좋다. 중기적인 투자를 원하시는 분은 80000원 기준으로 천천히 분할 매수해 둘 것을 권하고 싶다.

주가라는 것이 신도 모르는 영역이라고 하지만 자신의 매매구간을 설정하고 기준을 세워서 매매를 한다면 신의 영역을 넘볼 수 있지 않을까. GS건설의 매매원칙은 75000원 이탈 시 전량 손절의 원칙을 치킨다는 원칙을 세워두고 조금씩 모아가는 전략을 제시하며 75000원 이탈 시는 65000대가 마지막 매수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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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평택촌놈투자전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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