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삼성생명의 상장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보험주들도 한껏 들뜬 모습이다.
11일 오전 9시 31분 현재 보험업종지수는 전일보다 1.7% 오르면서 전업종 중 최대 오름폭을 보이고 있다.
앞서 상장된 대한생명이 3.37%. 290원 오르면서 8900원에 거래 중이다. 대한생명은 매수 창구 상위에 메릴린치가 포착되는 등 투자자들이 다양하게 집중되면서 장중 5% 가까운 급등을 보이기도 했다.
전일 호실적을 내놓은 현대해상도 3.14% 오르며 가벼운 출발을 외쳤으며 동부화재 1.98%, 동양생명보험 1.92%, 한화손해보험 1.65%, 롯데손해보험 1.36% 등 생보사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형성하고 있다.
신영증권 박은준 애널리스트는 "삼성생명의 기업공개로 코스피 내 보험업종 비중이 3.1%에서 5.5%로 커질 것"이라면서 "나아가 보험업종의 울타리를 넘어서는 시장의 지각변동 일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경기확장 추세에 따른 보험 수요 회복과 투자환경 개선, 하반기 금리 상승 기대감 등 영업환경도 우호적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삼성생명의 상장은 결국 보험주 노출도를 높이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박 애널리스트는 삼성생명의 목표주가로 12만5000원을 제시하기도 했다.
11일 오전 9시 31분 현재 보험업종지수는 전일보다 1.7% 오르면서 전업종 중 최대 오름폭을 보이고 있다.
앞서 상장된 대한생명이 3.37%. 290원 오르면서 8900원에 거래 중이다. 대한생명은 매수 창구 상위에 메릴린치가 포착되는 등 투자자들이 다양하게 집중되면서 장중 5% 가까운 급등을 보이기도 했다.
전일 호실적을 내놓은 현대해상도 3.14% 오르며 가벼운 출발을 외쳤으며 동부화재 1.98%, 동양생명보험 1.92%, 한화손해보험 1.65%, 롯데손해보험 1.36% 등 생보사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형성하고 있다.
신영증권 박은준 애널리스트는 "삼성생명의 기업공개로 코스피 내 보험업종 비중이 3.1%에서 5.5%로 커질 것"이라면서 "나아가 보험업종의 울타리를 넘어서는 시장의 지각변동 일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경기확장 추세에 따른 보험 수요 회복과 투자환경 개선, 하반기 금리 상승 기대감 등 영업환경도 우호적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삼성생명의 상장은 결국 보험주 노출도를 높이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박 애널리스트는 삼성생명의 목표주가로 12만5000원을 제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