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구제안과 관련해 플랜 B가 있다는 소문은 추측에 불과하다고 로렌조 비니 스마기 유럽중앙은행(ECB) 집행이사가 30일 밝혔다.
이날 가진 기자 회견에서 이사는 ECB가 추가적인 유동성을 공급하거나 그리스 국채를 매입할 계획이 있는가란 질문에 "우리는 플랜 A를 마련하고 있으며, 모두가 이에 동의하면 실행할 것"이라며 그 이외의 계획에 대한 이야기는 모두 추측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이사는 그리스 구제안을 둘러싼 협상이 주말 마무리 될 것으로 보고, 시장이 성급한 결론을 내리지 말도록 당부했다.
이날 가진 기자 회견에서 이사는 ECB가 추가적인 유동성을 공급하거나 그리스 국채를 매입할 계획이 있는가란 질문에 "우리는 플랜 A를 마련하고 있으며, 모두가 이에 동의하면 실행할 것"이라며 그 이외의 계획에 대한 이야기는 모두 추측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이사는 그리스 구제안을 둘러싼 협상이 주말 마무리 될 것으로 보고, 시장이 성급한 결론을 내리지 말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