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전일 덴드리온의 항암면역세포치료제가 미국 FDA의 판매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주식시장에서 항암면역세포치료제 관련 기업들의 주가도 들썩이고 있다.
30일 오전 10시 56분 현재 이노셀이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136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또 엔케이바이오 역시 13.58% 급등하며 18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9일(현지 시각) 바이오기업 덴드리온(Dendreon)이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전립선암에 대한 항암면역세포치료제 프로벤지(Provenge)에 대한 판매허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허가는 FDA에서 세계 최초로 항암면역세포치료제를 승인한 것으로, 그 의미는 가볍지 않다는 평가다.
그간 암에 대한 치료는 수술, 항암화학치료, 방사선치료만이 표준치료로 진행됐으나, 이번 판매승인으로 인해 세포치료도 제 4의 항암치료로 추가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는 상황.
이러한 소식에 국내 항암면역세포치료제를 연구 중인 기업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노셀은 현재 간암과 뇌종양에 대한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에 대한 임상 3상시험을 진행 중으로, 향후 결과가 주목된다.
엔케이바이오 역시 지난해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 연구결과, 자사의 항암면역세포치료제 NKM이 한국인에게서 자주 발병되는 호발암(위암, 간암, 대장암, 폐암, 자궁경부암)에 항암효과가 있다는 결과가 도출됐다고 밝힌 바 있으며, 현재 NKM의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30일 오전 10시 56분 현재 이노셀이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136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또 엔케이바이오 역시 13.58% 급등하며 18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9일(현지 시각) 바이오기업 덴드리온(Dendreon)이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전립선암에 대한 항암면역세포치료제 프로벤지(Provenge)에 대한 판매허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허가는 FDA에서 세계 최초로 항암면역세포치료제를 승인한 것으로, 그 의미는 가볍지 않다는 평가다.
그간 암에 대한 치료는 수술, 항암화학치료, 방사선치료만이 표준치료로 진행됐으나, 이번 판매승인으로 인해 세포치료도 제 4의 항암치료로 추가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는 상황.
이러한 소식에 국내 항암면역세포치료제를 연구 중인 기업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노셀은 현재 간암과 뇌종양에 대한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에 대한 임상 3상시험을 진행 중으로, 향후 결과가 주목된다.
엔케이바이오 역시 지난해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 연구결과, 자사의 항암면역세포치료제 NKM이 한국인에게서 자주 발병되는 호발암(위암, 간암, 대장암, 폐암, 자궁경부암)에 항암효과가 있다는 결과가 도출됐다고 밝힌 바 있으며, 현재 NKM의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