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논 G시리즈 대항마 'EX1' 5월초 출시
- NX10 후속작 오는 9월 '포토키나'서 발표
[뉴스핌=신동진 기자] 삼성 NX10의 후속작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들 작품에는 캐논의 G 시리즈를 능가하기 위한 삼성전자의 카메라 기술력이 집약돼 있다. 올해 삼성 카메라의 중심에는 NX10과 그 뒤를 이을 EX1과 'NX10의 후속작'이 있다.
2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오는 5월초 EX1을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24mm F1.8렌즈를 탑재한 것으로 캐논 G시리즈를 겨냥한 제품. 때문에 삼성전자는 지난해 2월부터 제품기획에 돌입했고 VIP센터를 통해 태스크포스(TF)도 운영하며 EX1에 DSLR의 최고사양의 렌즈를 구현에 힘썼다고 전해왔다.
이런 과정을 거쳐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24mm F1.8렌즈 기술을 담아낸 콤펙트 카메라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삼성전자는 F1.8렌즈를 구현함으로써 어둠속에서도 선명하고 밝은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됐다.
또 EX1은 밝기 F1.8인 렌즈를 탑재해 흔들림없는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빠른 셔터스피드로 순간 포착에 유리하다. 기존의 콤팩트 카메라에 비해 37% 큰 고감도 이미지 센서를 채용해 아웃 포커싱이 가능한 것도 큰 장점이다. 특히 270도 회전하는 3인치 대형 아몰레드(AMOLED) 스크린으로 다양한 각도에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고, 셀카 촬영도 유용하다.
현재 캐논의 G시리즈에는 F2.8렌즈가 적용돼 있으며 S90 카메라에는 F2.0렌즈가 적용돼 있다. 이런 상황은 올림푸스 등 타 카메라 브랜드에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EX1은 지난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사진영상기기 전시회 'PMA 2010'에서 'PMA 2010'에서 이노베이션상을 수상하며 외신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EX1은 블랙과 다크그레이로 출시될 예정이며 예상출고가는 60만원대다.
오는 5월초에 EX1이 출시되면 삼성전자 카메라는 DSLR부터 미러리스, 콤펙트카메라까지 전체 풀라인업을 구성하게 된다.
이번 제품은 판매를 목적으로 하기 보다 삼성전자의 렌즈 기술력을 세상에 알리기 위함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EX1의 출시로 전체 삼성전자는 캐논, 올림푸스 등과 겨뤄도 손색없는 풀라인업이 완성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해 9월 독일에서 열리는 사진장비전시회 '포토키나'에서 NX10의 후속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아울러 새로운 렌즈 3종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 NX10 후속작 오는 9월 '포토키나'서 발표
[뉴스핌=신동진 기자] 삼성 NX10의 후속작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들 작품에는 캐논의 G 시리즈를 능가하기 위한 삼성전자의 카메라 기술력이 집약돼 있다. 올해 삼성 카메라의 중심에는 NX10과 그 뒤를 이을 EX1과 'NX10의 후속작'이 있다.
2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오는 5월초 EX1을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24mm F1.8렌즈를 탑재한 것으로 캐논 G시리즈를 겨냥한 제품. 때문에 삼성전자는 지난해 2월부터 제품기획에 돌입했고 VIP센터를 통해 태스크포스(TF)도 운영하며 EX1에 DSLR의 최고사양의 렌즈를 구현에 힘썼다고 전해왔다.
이런 과정을 거쳐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24mm F1.8렌즈 기술을 담아낸 콤펙트 카메라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삼성전자는 F1.8렌즈를 구현함으로써 어둠속에서도 선명하고 밝은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됐다.
또 EX1은 밝기 F1.8인 렌즈를 탑재해 흔들림없는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빠른 셔터스피드로 순간 포착에 유리하다. 기존의 콤팩트 카메라에 비해 37% 큰 고감도 이미지 센서를 채용해 아웃 포커싱이 가능한 것도 큰 장점이다. 특히 270도 회전하는 3인치 대형 아몰레드(AMOLED) 스크린으로 다양한 각도에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고, 셀카 촬영도 유용하다.
현재 캐논의 G시리즈에는 F2.8렌즈가 적용돼 있으며 S90 카메라에는 F2.0렌즈가 적용돼 있다. 이런 상황은 올림푸스 등 타 카메라 브랜드에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EX1은 지난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사진영상기기 전시회 'PMA 2010'에서 'PMA 2010'에서 이노베이션상을 수상하며 외신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EX1은 블랙과 다크그레이로 출시될 예정이며 예상출고가는 60만원대다.
오는 5월초에 EX1이 출시되면 삼성전자 카메라는 DSLR부터 미러리스, 콤펙트카메라까지 전체 풀라인업을 구성하게 된다.
이번 제품은 판매를 목적으로 하기 보다 삼성전자의 렌즈 기술력을 세상에 알리기 위함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EX1의 출시로 전체 삼성전자는 캐논, 올림푸스 등과 겨뤄도 손색없는 풀라인업이 완성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해 9월 독일에서 열리는 사진장비전시회 '포토키나'에서 NX10의 후속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아울러 새로운 렌즈 3종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