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내달 보금자리주택을 비롯 장기전세주택 분양까지 예정됨에 따라 투자가치 높은 신규 물량에 대한 청약저축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9일 부동산 정보업계에 따르면 내달 청약통장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는 아파트(주상복합, 임대 포함)는 전국 100 곳, 6만2868가구로 조사됐다. 이중 전체 물량의 71%(4만4642가구)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특히 2차 보금자리주택을 비롯 강동구 강일지구, 마포 상암지구, 은평뉴타운 등 입지여건이 좋은 장기전세주택 물량이 대거 예정돼 있다.
우선 2차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이 내달 7일부터 27일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지구별 공공분양 사전예약 물량을 살펴보면 ▲서울 내곡지구 59~84㎡(18평~25평형) 783가구 ▲서울 세곡2지구 59~84㎡ 711가구 ▲남양주 진건지구 59~84㎡ 4637가구 ▲구리 갈매지구 74~84㎡(22평~25평형) 2420가구 ▲부천 옥길지구 59~84㎡ 2097가구 ▲시흥 은계지구 51~84㎡(15평~25평형) 3849가구 등 총 1만4497가구다.
추정 분양가는 서울 내곡, 세곡2지구(강남권)는 주변 시세의 56~59% 수준인 3.3㎡(평)당 1140만~1340만원, 구리 갈매, 남양주 진건지구(동부권) 및 부천 옥길, 시흥 은계지구(서부권)는 각각 주변 시세의 75~80% 수준인 3.3㎡당 850만~990만원, 750만~890만원에 책정됐다.
강남권 물량은 시범지구였던 강남 세곡, 서초 우면지구 분양가보다 높은 수준 이지만 강남권에서 선보이는 막바지 보금자리주택 물량이라는 점에서 높은 경쟁률이 예측된다.
이외 금번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에서는 10년 임대와 분납 임대주택이 새롭게 선보인다. 공공임대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거주하고 10년 후 분양전환이 가능하다.
10년 임대는 남양주 진건지구 51~59㎡(15평~18평형) 979가구, 구리갈매지구 59㎡ 385가구, 부천 옥길지구 74~84㎡(22평~25평형) 730가구, 시흥은계지구 51~84㎡(15평~25평형) 671가구 등 4곳이다. 분납 임대는 남양주 진건지구 51~59㎡ 510가구와 부천 옥길지구 59㎡ 739가구 2곳에서 물량이 나온다.
10년 임대 각 지구별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를 살펴보면 ▲남양주 진건지구 3000만~3400만원에 43만~49만원 ▲구리 갈매지구 3500만원에 52만원 ▲부천 옥길지구 6900만~7500만원에 45만~50만원 ▲시흥 은계지구 3100만~6800만원에 34만~44만원이다.
분납 임대의 초기분납금과 월임대료는 ▲남양주 진건지구 4400만~5000만원에 44만~51만원 ▲부천 옥길지구 4800만원에 49만원으로 책정됐다.
한편 SH공사가 강동구 강일2지구, 마포구 상암2지구, 은평뉴타운3지구에서 장기전세주택 물량을 쏟아낼 계획이다.
강동구 강일2지구에 85~110㎡(26평~33평형) 985가구, 마포구 상암2지구에 59~84㎡(18평~25평형) 320가구, 은평뉴타운3지구에 85~110㎡ 423가구를 청약저축 가입자 대상에게 공급한다.
각 지구별 예상 전세가는 ▲강일2지구 1억2000만~1억4000만원 ▲상암2지구 1억5000만~2억원 ▲은평뉴타운3지구 1억~1억5000만원이다. 이는 주변 아파트 전세가의 80% 수준으로 추산한 금액이다.
닥터아파트 이영진 소장은 "청약저축자 대상인 2차 보금자리주택을 비롯 강동구 강일지구, 마포 상암지구, 은평뉴타운 등 입지여건이 좋은 장기전세주택 물량이 대거 예정돼 있다"며 "내달은 청약저축 가입자들의 선택 폭이 더욱 넓을 것"이라고 말했다.
29일 부동산 정보업계에 따르면 내달 청약통장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는 아파트(주상복합, 임대 포함)는 전국 100 곳, 6만2868가구로 조사됐다. 이중 전체 물량의 71%(4만4642가구)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특히 2차 보금자리주택을 비롯 강동구 강일지구, 마포 상암지구, 은평뉴타운 등 입지여건이 좋은 장기전세주택 물량이 대거 예정돼 있다.
우선 2차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이 내달 7일부터 27일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지구별 공공분양 사전예약 물량을 살펴보면 ▲서울 내곡지구 59~84㎡(18평~25평형) 783가구 ▲서울 세곡2지구 59~84㎡ 711가구 ▲남양주 진건지구 59~84㎡ 4637가구 ▲구리 갈매지구 74~84㎡(22평~25평형) 2420가구 ▲부천 옥길지구 59~84㎡ 2097가구 ▲시흥 은계지구 51~84㎡(15평~25평형) 3849가구 등 총 1만4497가구다.
추정 분양가는 서울 내곡, 세곡2지구(강남권)는 주변 시세의 56~59% 수준인 3.3㎡(평)당 1140만~1340만원, 구리 갈매, 남양주 진건지구(동부권) 및 부천 옥길, 시흥 은계지구(서부권)는 각각 주변 시세의 75~80% 수준인 3.3㎡당 850만~990만원, 750만~890만원에 책정됐다.
강남권 물량은 시범지구였던 강남 세곡, 서초 우면지구 분양가보다 높은 수준 이지만 강남권에서 선보이는 막바지 보금자리주택 물량이라는 점에서 높은 경쟁률이 예측된다.
이외 금번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에서는 10년 임대와 분납 임대주택이 새롭게 선보인다. 공공임대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거주하고 10년 후 분양전환이 가능하다.
10년 임대는 남양주 진건지구 51~59㎡(15평~18평형) 979가구, 구리갈매지구 59㎡ 385가구, 부천 옥길지구 74~84㎡(22평~25평형) 730가구, 시흥은계지구 51~84㎡(15평~25평형) 671가구 등 4곳이다. 분납 임대는 남양주 진건지구 51~59㎡ 510가구와 부천 옥길지구 59㎡ 739가구 2곳에서 물량이 나온다.
10년 임대 각 지구별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를 살펴보면 ▲남양주 진건지구 3000만~3400만원에 43만~49만원 ▲구리 갈매지구 3500만원에 52만원 ▲부천 옥길지구 6900만~7500만원에 45만~50만원 ▲시흥 은계지구 3100만~6800만원에 34만~44만원이다.
분납 임대의 초기분납금과 월임대료는 ▲남양주 진건지구 4400만~5000만원에 44만~51만원 ▲부천 옥길지구 4800만원에 49만원으로 책정됐다.
한편 SH공사가 강동구 강일2지구, 마포구 상암2지구, 은평뉴타운3지구에서 장기전세주택 물량을 쏟아낼 계획이다.
강동구 강일2지구에 85~110㎡(26평~33평형) 985가구, 마포구 상암2지구에 59~84㎡(18평~25평형) 320가구, 은평뉴타운3지구에 85~110㎡ 423가구를 청약저축 가입자 대상에게 공급한다.
각 지구별 예상 전세가는 ▲강일2지구 1억2000만~1억4000만원 ▲상암2지구 1억5000만~2억원 ▲은평뉴타운3지구 1억~1억5000만원이다. 이는 주변 아파트 전세가의 80% 수준으로 추산한 금액이다.
닥터아파트 이영진 소장은 "청약저축자 대상인 2차 보금자리주택을 비롯 강동구 강일지구, 마포 상암지구, 은평뉴타운 등 입지여건이 좋은 장기전세주택 물량이 대거 예정돼 있다"며 "내달은 청약저축 가입자들의 선택 폭이 더욱 넓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