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윤승우 기자] 이달 23일까지 발표된 국내기업 111개 기업의 올해 1/4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당초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기대이상의 1/4분기 실적으로 경기 회복에 대한 신뢰감도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대증권 김철민 스트레티지스트는 26일 "국내기업들의 올 1/4분기 순이익이 3월말 시장 예상 대비 25.2% 상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반도체와 자동차 증권 조선 항공운송업 분야에서 기대치보다 좋은 성과를 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는 또 "애플이나 인텔, IBM,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IT 기업의 양호한 실적 발표효과로 글로벌 경기회복세가 기업실적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오는 2/4분기 기업실적 예상치도 상향 조정될 것으로 김 스트레티지스트는 진단했다. 실제 외국인 투자자가 벤치마크로 삼는 MSCI 한국지수를 구성하는 기업 88개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에 대한 시장 컨센서스 전망치는 각각 194조5000억원, 21조9000억원으로 3월말 대비 1.6%, 4.2% 상승했다.
다만 김 스트레티지스트는 2/4분기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중국 긴축 우려, 그리스 국가재정 위기의 전염 가능성, 상품 가격 상승에 따른 기업마진 하락 우려, 삼성생명 상장에 따른 수급 불안 등을 꼽았다.
그는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는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한국 대표 기업으로 집중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언급했다.
이를 감안해 김 스트레티지스트는 MSCI 한국지수 구성기업 중 1/4분기에 이어 2/4분기 실적도 양호할 것으로 기대되는 기업을 추천했다.
대표적으로 그는 △하이닉스 △LG화학 △삼성전자 △신한지주 △기아차 △LG디스플레이 △삼성화재 △강원랜드 △삼성전기 등에 관심을 둘 것을 조언했다.
이러한 기대이상의 1/4분기 실적으로 경기 회복에 대한 신뢰감도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대증권 김철민 스트레티지스트는 26일 "국내기업들의 올 1/4분기 순이익이 3월말 시장 예상 대비 25.2% 상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반도체와 자동차 증권 조선 항공운송업 분야에서 기대치보다 좋은 성과를 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는 또 "애플이나 인텔, IBM,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IT 기업의 양호한 실적 발표효과로 글로벌 경기회복세가 기업실적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오는 2/4분기 기업실적 예상치도 상향 조정될 것으로 김 스트레티지스트는 진단했다. 실제 외국인 투자자가 벤치마크로 삼는 MSCI 한국지수를 구성하는 기업 88개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에 대한 시장 컨센서스 전망치는 각각 194조5000억원, 21조9000억원으로 3월말 대비 1.6%, 4.2% 상승했다.
다만 김 스트레티지스트는 2/4분기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중국 긴축 우려, 그리스 국가재정 위기의 전염 가능성, 상품 가격 상승에 따른 기업마진 하락 우려, 삼성생명 상장에 따른 수급 불안 등을 꼽았다.
그는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는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한국 대표 기업으로 집중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언급했다.
이를 감안해 김 스트레티지스트는 MSCI 한국지수 구성기업 중 1/4분기에 이어 2/4분기 실적도 양호할 것으로 기대되는 기업을 추천했다.
대표적으로 그는 △하이닉스 △LG화학 △삼성전자 △신한지주 △기아차 △LG디스플레이 △삼성화재 △강원랜드 △삼성전기 등에 관심을 둘 것을 조언했다.